졍졍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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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가 길거리에서 아저씨랑 싸움 붙었어요

고깃집에서 가족과 식사를 하고 나오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어머니와 팔짱을 끼고 걷고 있었는데, 옆쪽에서 어떤 아저씨가 담배를 피우며 연기를 저희 쪽으로 내뿜었습니다. 바로 옆에서 연기를 맞게 되어 순간적으로 많이 놀라 “아!” 하고 소리를 냈고, 어머니를 바라보며 “미친 거 아니야?”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가 갑자기 뒤를 돌아보며 “야 뭐가 미쳐!”라고 크게 소리를 지르며 반응했습니다. 알고 보니 술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저는 너무 당황해서 “안녕하세요…”라고 말했지만, 그 뒤에 아버지와 언니, 동생이 뒤따라오고 있었습니다. 그 상황을 보신 아버지께서 갑자기 화를 내시며 “너 뭐라고 했냐?”라고 하시고 욕을 하면서 뛰어오셨습니다.

이후 아버지와 그 아저씨가 서로 욕을 하며 몸싸움까지 벌어졌고, 길거리에서 실제로 싸움이 발생했습니다. 어머니께서 말리셨고 주변에서도 상황을 제지했지만 한동안 흥분 상태가 계속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족 모두가 매우 당황한 상태였습니다.

결국 상대방이 먼저 “그냥 가라”고 하면서 상황은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이후에도 “가족을 건드리는 것은 참을 수 없다”는 말씀을 하시며 계속 흥분해 계셨고, 저 또한 상황이 너무 갑작스럽게 커져 많이 당황하고 무서웠습니다. 특히 동생도 함께 있어서 심리적으로 영향을 받을까 걱정됩니다.

언니는 제가 먼저 도발해서 시작된 일이라고 하네요

물론 그것도 맞긴 해서.. 좀 난처한 상황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미 다른 문제없이 지나간 일이고

    그 상황이 벌어진 것에 대한 죄책감 이런 것 또한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경찰문제로 번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인 것이고

    더이상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난처할 필요도 없고 아버님께서는 가족으로서 가족을 보호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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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잘못한건 없으신거맞고

    그사람.미친거죠 ㅡㅡ

    술취한사람은 무조건 피하는게 상책이죠

    아머님 멋지십니다 가족 지키시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