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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깔끔한고릴라
처음부터깔끔한고릴라

간 mri 찍을때 췌장과 신장도 잘 보이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41

작년 9월에 간 엠알아이 촬영하면서 췌장 신장 괜찮다고 했거든요

근데 요즘 계속 등도 아프고 왼쪽 옆구리도 아프고 그래서요....

간을 중점으로 본거라 췌장이나 신장을 다시 봐얄까요?

어느 의사분들은 씨티를 봐얀다고 하고...

촬영하신 선생님은 안해도 된다 하시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해부학적인 관점으로 볼 때 간 MRI를 촬영하게 되면 촬영 단면 상 췌장과 신장도 같이 촬영되는 경우가 많아 당시 검사 시점에서는 췌장과 신장에 대한 평가도 같이 이루어 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검사 시점이 거의 6개월이 지났고, 증상이 최근에 발생한 경우라면 우선 혈액 검사를 통해 췌장/신장의 기능 이상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혈액 검사를 확인해 보셔서 추후 CT나 MRI 검사가 필요한지를 평가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MRI는 하나의 장기의 관찰에는 우월하지만 주변장기까지의 상황을 확인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간MRI에서 췌장 신장까지 보일 수도 있겠지만

    복강내 장기를 전반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CT가 권장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간 MRI를 촬영할 때 보통 췌장과 신장도 함께 관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 경우에서는 간을 중점으로 보기 때문에 췌장과 신장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또는 새로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 MRI와는 달리 CT는 또 다른 방식으로 장기들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등과 옆구리의 통증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필요 시 추가 검사를 통해 더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간 MRI를 찍을 때, 췌장과 신장도 어느 정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 MRI는 주로 간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검사이므로, 췌장과 신장은 부가적인 정보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특히, 췌장은 간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일부 검사에서는 췌장의 이상도 확인할 수 있지만,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췌장 MRI나 CT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신장 역시 간 MRI에서 어느 정도 보일 수 있지만, 신장에 대한 상세한 검사를 원할 경우 신장 전용 MRI나 초음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