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하는 혈액검사는 어떤것들을 판단하나요?

안녕하세요.

네 일반적인 빈혈 백혈구 수치 응급으로 간기능 검사, 신장 기능, 염증 수치

심장 효소 수치 등 폐렴이나 심부전 신부전 등 응급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 수치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 외에 암 종양 인자 수치, 특수 혈액검사 등은

당일에 나올 수는 없으며 응급으로 시행할 때 보험이 되는 검사들에 한해 응급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응급실은 원칙적으로는 응급을 요하는 질환을 감별해야 하는 곳이므로 대부분의 검사도 응급으로 이뤄지므로 검사 결과도 빨리 나오게 됩니다. 기본적인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수치를 통해 감염의 증거나 빈혈등을 확인하고 간기능, 신장기능 검사를 통해 장기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필요시 동맥혈 검사나 심근효소 검사를 통해 폐나 심장에 손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응급으로 필요한 검사가 아닌 경우, 예를 들어 자가면역질환의 자가항체 등은 응급실에서 검사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응급실 혈액 검사는 증상에 따라 확인하는 항목이 상이합니다.

일반적으로 혈구의 조성이나 감염가능성, 전해질 등을 확인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보통 적혈구나 백혈구 관련 수치, 감염이나 염증이 있을 때 올라갈만한 이상이 있는 수치(ESR, CRP)

간수치나 신장수치 및 필요시 당화혈색소나 바이러스 항체 수치 등등 다양한 수치를 확인하게 됩니다.

물론 가장 기본적인 것들 위주로 전반적인 스크리닝 개념으로 검사를 하게 되는 것도 맞지만

응급실에서 하는 검사 종류가 적다던지 해서 결과가 빨리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응급실 검사의 경우 외래나 다른 곳에서 의뢰되는

검사 보다 순서를 먼저 기계에 넣고 돌리게 되고 결과도 진단검사의학과등에서 다른 순서보다 먼저 입력하기 때문에

결과가 빨리 나오는 것입니다. 똑같이 기계에 넣었을 때 2시간 걸리는 검사도 외래에서 하게 되면 순서대로 하게 되고 따라서 보통

앞에 순서가 많이 밀려 있으므로 1~2일 정도 소모될 수 있으나 응급실 검사의 경우 위급하므로 순서상관없이 먼저 검사하므로

결과가 빨리나오는 것 처럼 보일 뿐입니다.

응급실에서 시행하는 혈액검사 항목들은 굉장히 다양하며 타과에서 시행 가능한 검사는 모두 가능합니다. 보통은 기본적으로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할 때 시행하는 혈액세포검사, 간수치, 신장수치, 갑상선수치, 전해질수치, 염증수치 등 기본적인 혈액 검사들이 모두 가능하며 이외에 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다면 타과에서 시행하는 빈혈 관련 수치들이나 당 관련 수치, 암 관련 수치 모두 처방이 가능합니다. 다만 응급실에서 처방을 내리더라도 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지 않아 외주로 의뢰하거나 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더라도 결과를 확인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할 경우에는 바로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처방하지 않으며, 응급실 특성 상 빠르게 진료 및 진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병원에서 1-2시간 이내에 확인 가능한 검사들만 보통 확인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응급실에서 다양한 검사를 진행할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라 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CBC ; 백혈구 수 ,헤모글로빈, 혈소판 수 등을 파악합니다.

2. Kidney panel : 신장 기능을 간접적으로 알수 있음. 크레아티닌 , BUN 등

3.electrolyte: Na,K,Cl 등 전해질 수치 확인

4.CRP : 염증 정도 파악

등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 환자의 증상 또는 의심질환 양상에 따라 다양하게 나갈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응급실에서 한다고 특별한 검사가 있는 것은 아니고

진단검사기계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 뿐입니다

일반 혈액검사와 검사항목은 대부분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