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이 아닌 금요병 걸린 분들도 많을까요?
월요병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금요병에 걸린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무래도 금요일까지는 회사일을 하면서 그나마 가정일을 덜 보지만
금요일부터 주말까지는 가정일을 더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그게 더 힘들고 힘에 부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분 많으실까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월요병의 경우에는 직장인이 많이 걸리는것이라고 합니다. 진짜 주말을 쉬고 출근을 할때는 평상시와 다르게 스트레스가 아주 많이 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금요병을 들어 본적은 없는것 같습니다만 주부들이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평일에는 아이가 유치원을 가기 때문에 쉴 수 있는데 주말은 부모님들이 오롯히 봐야 하기 때문에 그런말을 쓰는것 같습니다. 확실히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아이와의 시간을 많이 보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여기 있습니다. 저도 주말이 썩 달갑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주말에는 식사 준비도 더 해야하고 친정 부모님도 챙겨야 하고 남편도 있기 때문입니다. ㅎ 월요일은 월요일 대로 힘들지만 금요일 또한 즐거운 불금이 아닌 또 다른 힘듦의 시작의 불금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주말에 간단히 먹고 외식을 많이 하고 오전에 왠만한 집안일을 다 끝내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말인데 나름 재밌고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 열심히 시간을 쪼개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보통은 월요병이 흔한데 금요병이 걸린 이유는 아무래도 부담감 때문 일 것입니다.
일주일을 겨우 다보냈는데 주말에도 일을 해야 된다 라는것에 대한 불안감과 걱정이 앞서서 금요일이 하루가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말에 일을 한다 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휴식을 취하면서 그 동안 정리하지 못한 것을 정리하는 시간이라고 마음가짐을 달리한다면 금요병은 조금씩 사라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회사일에 살림에 육아에 쉽지 않습니다.
저도 언제 부턴가 주말이라고 딱히 더 좋지가 않더라고요.
아이가 크면서 육아도 수월해지고,
가족 모두가 분담해서 가정 일도 하다 보면
점점 괜찮아 지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상흠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오히려 직장이 더 편하다는 분들 많습니다. ㅎㅎ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말이지요. 일하고 퇴근하는게 아니라 집으로 출근한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저도 사실 금요병인거 같아요.
가족들이 다 쉬는 주말에는 가족들 챙겨야하고
밀린 집안일 해야하구요.
푹 쉬어야 하는데 쉬지 못하고 연속된 노동을 하다보니
출근하는 것이 더 맘 편할때가 많더라구요.
그래도 가족을 위한 주말이니 힘내야겠죠.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금요병도 육아에대한 부담감으로 생기는 불안감같습니다~육아가 쉬울수 없으니 최대한 부부가 협력하여 아이를 키우고 최대한 스트레스받지않게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물론입니다. 오히려 회사에 있을 때가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편하다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가정에서 하는 일들 특히 요가나 집안일이 그만큼 고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주기 때문인데요. 금요병이라는 말이 어떠한 뜻으로 하신 말인지 너무 잘 알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금요병에 걸리는 이유는 주말에 가정일을 더 많이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중에는 회사일을 주로 하면서 가정일을 덜 하지만, 금요일부터 주말까지는 가정일을 더 하게 되어 힘들고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이런 이유로 금요병을 겪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생각보다 많습니다. 회사일 보다 집안일이 더 고된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