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같은 풍경도 색을 다르게 쓰면 분위기가 달라지는 이유는?

실제 풍경은 같아도 어떤 그림은 따뜻하고 어떤 그림은 차갑게 느껴집니다. 미술에서 같은 풍경을 두고도 색을 다르게 쓰면 왜 분위기가 크게 달라질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색상별로 온도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크게 색상을 따뜻한 난색, 차가운 한색으로 구분하여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류가 지금까지 경험하여 유전자속에 내재되어 있는 기억에 의존하여 분류가 되어 있는 색상입니다.

    그래서 난색은 빨강, 주황, 노랑 계통으로 불, 태양 과 같은 이미지를 떠올리는 색으로

    난색을 사용하면 따스함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한색의 경우는 파랑, 남색, 청록 계열로 물과 얼음, 겨울을 타나내는 색으로

    한색을 사용하면 고요하면서, 차갑고 외로운 분위기를 느끼는 배경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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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

    같은 풍경이라도 색을 다르게 사용하면 분위기가 달라지는 이유는 색이 사람의 감정과 인식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바다 풍경이라도 파란색과 보라색을 많이 사용하면 차분하고 쓸쓸한 느낌이 들 수 있고, 노란색과 주황색을 더하면 햇살이 비치는 듯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또한 밝고 선명한 색은 즐겁고 희망적인 느낌을, 어둡고 탁한 색은 고요하거나 무거운 느낌을 전달합니다.

    미술에서는 실제 모습을 그대로 복사하는 것뿐 아니라 작가가 느낀 감정과 메시지를 색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같은 장소라도 어떤 색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를 가진 작품이 됩니다. 결국 색은 풍경을 바라보는 감정과 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표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