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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반짝이는도토리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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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은 증상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엄마와 언니 모두 난소암으로 수술을 했는데요

유형과 기수는 다르지만 같은 난소암이라

저도 관리가 필요할것 같아서요

대표적인 증상이 궁금합니다

언니는 통증이 있었지만

엄마는 통증이 없었고, 우연히 발견되었어요

관리법이나 증상이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난소암은 초기에는 특이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특히 상피성 난소암(epithelial ovarian cancer)의 경우 종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복부 팽만감과 더부룩함이 가장 흔합니다. 둘째, 식사량이 줄지 않았는데도 조기 포만감이 생깁니다. 셋째, 골반 또는 하복부 통증이 반복되거나 지속됩니다. 넷째, 배뇨 빈도 증가나 급박뇨 같은 방광 자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진행 시 복수로 인한 복부 둘레 증가, 체중 증가 또는 감소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증상들이 과민성 장증후군, 위장관 질환, 폐경기 변화와 혼동되기 쉽다는 점입니다.

    가족력이 중요한데, 1촌 직계가족 두 명 이상에서 난소암이 있는 경우 유전성 유방난소암 증후군(hereditary breast and ovarian cancer syndrome)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BRCA1 또는 BRCA2 변이와 관련된 경우 평생 난소암 발생 위험이 일반 인구보다 현저히 높습니다. 따라서 유전 상담과 유전자 검사를 권고합니다. NCCN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러한 가족력은 검사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관리 전략은 위험도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 위험군에서는 효과적인 선별검사가 아직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CA-125 단독 검사나 질식 초음파(transvaginal ultrasound)는 무증상 일반 인구에서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위험군, 특히 BRCA 변이 보유자는 정기적 추적 관찰과 함께 출산 완료 후 35세에서 45세 사이 위험 감소 양측 난관난소절제술(risk-reducing salpingo-oophorectomy)을 권고합니다. 구체적 시점은 변이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현재 단계에서 권장할 수 있는 것은 첫째, 산부인과 정기 진료 유지. 둘째, 유전 상담 및 BRCA 검사 여부 검토. 셋째, 2주 이상 지속되는 복부 팽만, 식욕 저하, 골반 통증이 새롭게 발생하면 지체 없이 평가를 받는 것입니다. 난소암은 통증 없이 진행하는 경우도 흔하므로, 증상이 없다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가족분들 중 BRCA 검사를 시행한 분이 있는지 여부가 향후 관리 전략 결정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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