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고 마신 음료수 상온에 삼일 방치시?

입대고 마신 음료수 상온에 삼일 방치하게대며는여, 세균이 번식한 세균집이 좨 잇을지에대해 생물전문가의 답변을 통해서 알고시퍼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입을 대고 마신 음료를 상온에 3일간 방치하면 수억 마리 이상의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합니다.

    음료를 입을 대고 마시는 순간 침과 구강 내 세균(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음료로 들어가게 됩니다.

    세균은 20~30분마다 배로 늘어나 3일 뒤엔 mL당 수백만~수억 마리에 달하게 되는데, 특히 음료의 당분과 단백질은 세균과 진균이 번식하기 최적의 먹이가 됩니다.

    상황에 따라선 눈으로도 확인이 되는데 음료가 뿌옇게 변하거나 수면에 세균막(바이오필름)과 곰팡이가 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음료에 따른 차이는 있는데, 우유와 커피, 주스, 이온음료가 탄산음료나 맹물보다 증식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만일 세균이 많이 번식을 했다면 미생물이 당을 분해하면서 가스가 발생하고 부패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고, 이런 음료를 마신다면 복통이나 설사, 식중독, 장염 등에 걸리 수 있으니 상온에서 3일이나 지난 음료는 버리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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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네, 입을 대고 마신 음료에는 침과 함께 구강 미생물이 들어 갈 수 있어 상온에서 3일 두면 세균, 효모 등이 상당히 증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당분이나 영양분이 있는 음료는 미생물 증식에 더 유리하며, 겉보기나 냄새가 멀쩡해도 안전하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정확히 어느정도 번식했는지는 온도,음료 종류에 따라 달라지므로 3일간 상온에 둔 음료는 마시지 않고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먼저, 우리가 입을 대고 마신 음료수를 3일간 방치하면, 침과 함께 들어간 구강 내 미생물이 음료의 당분과 수분을 영양분 삼아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하면서 수억 마리 이상의 세균과 독소가 번식한 위험한 상태가 된답니다.

    ■ 구강 내 세균 유입과 영양 공급원 형성

    ​사람의 입속 침 1밀리리터에는 수억 마리의 구강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음료 병 입구에 입을 대고 마시는 순간, 침과 함께 입안의 세균과 유기물이 음료 속으로 자연스럽게 역류하여 들어가게 되는데요. 개봉 직후에는 거의 무균 상태에 가깝던 음료가 순식간에 수백에서 수천 마리의 세균에 오염되며, 특히 음료에 포함된 당분과 단백질은 미생물이 자라기에 가장 완벽한 영양 배지 역할을 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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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온에서의 기하급수적 증식과 독소 발생

    ​상온의 미지근한 온도는 세균이 20분에서 30분마다 분열하여 두 배씩 늘어나는 최적의 환경이에요. 처음 유입된 균 수가 적더라도 하루가 지나면 수백만 마리로 급증하며, 3일(72시간) 동안 방치되면 액체 1밀리리터당 수천만에서 수억 마리가 넘는 세균 집단이 형성되거든요.

    ​특히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유해균이 증식하면서 열에 강한 독소를 배출하거나 공기 중의 곰팡이 포자까지 엉겨 붙게 되므로, 이를 섭취할 경우 심각한 급성 장염, 구토, 설사 등의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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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자면,

    입을 대고 마신 음료수를 상온에 3일간 방치하면 침 속 세균이 당분을 먹고 폭발적으로 번식하여 거대한 세균 배양액으로 변하므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입을 댄 음료는 당일 바로 마시거나 남은 것은 주저 없이 버리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