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죽소파 리폼을 알아봤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소파 상태에 따라 만족도가 많이 달라집니다.
비용은 보통 부분 보수는 10~30만 원 정도, 가죽 교체 범위가 넓은 경우에는 50~100만 원 이상까지도 나올 수 있습니다. 천연가죽으로 전체 교체를 하면 새 소파 가격과 비슷해지는 경우도 있어요.
내구성은 리폼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갈라진 부분을 단순히 보수하거나 도색하는 방식은 몇 년 지나면 다시 닳을 수 있지만, 손상된 가죽 자체를 새로 교체하는 방식은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후기들을 보면 프레임과 쿠션이 아직 튼튼한 소파라면 리폼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특히 오래 사용했지만 착석감이 마음에 드는 소파라면 새것처럼 깔끔해졌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반대로 프레임이 삐걱거리거나 쿠션이 푹 꺼진 상태라면 가죽만 새로 입혀도 전체적인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어서, 이런 경우에는 새 소파를 구매하는 게 더 낫다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8년 정도 사용한 소파라면 먼저 프레임과 쿠션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뼈대가 튼튼하다면 리폼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노후화가 심하다면 새 소파를 구매하는 것이 비용 대비 만족도가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