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책도 시대별로 유행따라가나요?
우리가 물건도 그렇고 여러가지 음악등등 다양하게
시대에 따라서 많은 변화를 가져가면서 변하는데요
문학책도 시대별에 따라서 변해 가는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문학작품도 유행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문학은 시대의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흐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특정 시대의 독자들이 선호하는 주제와 형식이 반영됩니다. 예를 들어 19세기에는 산업혁명으로 인한 계급문제와 인간 소외를 다룬 작품이 많았고, 20세기에는 전쟁과 인간 존재에 대한 회의가 중심이 되었습니다. 현대 문학에서는 정체성, 환경문제, 디지털 기술 같은 주제가 자주 다뤄집니다. 문체와 형식도 시대에 따라 변화하며 과거에는 묘사가 풍부한 문체가 선호되었지만, 현대에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서술 방식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서사구조를 탈피한 실험적 소설이나 웹소설처럼 새로운 형식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물론입니다
책이란 매체도 점토판-> 죽간(대나무 조각모음)/양피지(얆게 잘라 말린 가죽)->종이 순으로 발전해 왔구요
책의 내용물 또한 시대마다 매우 다양한 유행이 있었습니다
로망스, 몽유록, 가전체, 피카레스크 등등등
안녕하세요. 권태형 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반영론에 따르면 문학은 시대의 거울이기때문에 시대의 변화에따라 문학은 얼마든지 바뀌어나갑니다
문학이 유행을 타는 것은 아니지만 문학과 책은 우리 사회를 비추는 거울의 역할 하기에 책은 항상 그 시대를 반영하고 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 그래서 각 시대별로 문학 작품은 그 시대의 상황을 적나라 하게 보여 줍니다. 일제 강점기의 소설들은 일제 강점기의 우리 나라의 피폐한 삶과 민족적 자존감을 보여 주었고 광복 후의 1950년대의 소설은 한국 전쟁 후의 남북한의 사회 상황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