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식 냉온수기 진공작업시 고온재생기 온도 질문

현재 시설관리 근무중인데

관리자 분께서

난방 진공작업시

고온재생기 온도가 40도이하 일때만 진공잡고

냉방 진공시

고온재생기 온도가 70도 이하 일때만

진공 잡으라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한석 전문가입니다.

    설비 내 흡수액이 고온일 때 진공 작업을 수행하면 압력 저하로 인해 액체가 급격히 끓어오르는 '돌끓음(Bumping)' 현상이 발생하여 흡수액이 진공 펌프나 다른 라인으로 넘어가 기기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난방 시 40도 이하로 더 엄격하게 제한하는 이유는 난방 운전 시 흡수액의 농도가 더 높아 결정(Solidification) 현상이 발생하기 쉬우며, 낮은 온도에서 안정된 상태를 확인해야 불응축 가스를 정확히 추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냉방 시 70도 기준은 기기 내부의 냉매(물)와 흡수액이 충분히 안정화되어 증기압이 낮아진 시점을 의미하며, 이 온도 범위를 지켜야 진공 펌프의 오일 오염을 막고 시스템 내부의 기밀도를 가장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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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흡수식 냉온수기에서 진공 작업시 고온 재생기 온도를 제한하는 이유는 주로 냉매와 흡수액의 특성 때문입니다.

    난방 진공시 고온재생기 온도를 40도 이하로 유지하는 것은 고온이 높으면 흡수액 내에 남아있는 냉매가 너무 빨리 증발하거나 불안정해져 진공 상태를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냉매가 증발되면서 기포가 발생하거나 흡수액의 상태가 불안정해지면 진공 펌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수있습니다.

    냉방 진공시 고온 재생기 온도를 70도 이하로 제한하는 것은 냉방 모드에서 고온 재생기 온도가 높으면 냉매가 과도하게 증발되어 진공 작업중 불필요한 부하가 걸리고, 장비 손상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각가의 온도 제한은 냉매와 흡수액의 안정성을유지해 진공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관리 기준입니다. 이런 조건을 지키면 설비 보호와 진공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특별한 이유라기 보다는 기기 보호와 안전을 위해서 입니다.

    해당 설정은 보통 진공 펌프에 물이나 액체가 빨려 들어가는 것을 막고 급격한 압력을 방지하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설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기를 더 안전하고 오래 사용하기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감병주 전문가입니다.

    흡수식 냉온수기는 내부가 고진공 상태라 고온재생기 온도가 높으면 냉매수 증발이 많아져 진공이 불안정해집니다.
    고온에서 진공작업을 하면 리튬브로마이드 용액이 순간 비등하거나 거품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하면 용액 농도 변화로 결정화가 생겨 배관 막힘이나 장비 이상 위험도 있습니다.
    난방 운전은 용액 농도가 높아 결정화 위험이 더 커서 보통 더 낮은 온도(40도 이하)에서 작업하고 냉방 운전은 상태가 비교적 안정적이라 70도 정도까지 허용하는 현장이 많습니다.
    즉 관리자분 기준은 장비 보호와 안정적인 진공 확보를 위한 현장 안전 기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 흡수식 냉온수기는 내부가 진공 상태와 냉매 및 흡수액의 균형을 통해 돌아갑니다. 그래서 온도가 높을 때 진공 작업을 하면 상태가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고온재생기 온도가 높을 경우 내부 압력 변화가 커지고, 수분이나 냉매 증발이 심해져 정확한 진공의 형성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갑자기 진공을 잡다가 흡수액 상태가 흔들릴 경우 결정화가 생기거나 장비의 무리가 갈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존재합니다.

    현장에서는 제조사의 기준이나 관리자의 경험 기준으로 안전하게 작업되는 온도 구간을 정해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장비 보호랑 안정적인 진공 형성을 위해 어느 정도 식힌 뒤 작업하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