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적으로 변한 아이의 성격을 바꿔줄 수는 없을까요?
집에서 아이는 무척 활발하고 무슨 일이든 스스로 찾아서 해내가는 성격인데요. 하지만 새학년(2학년)이 된 후에는 아이가 학교에서는 굉장히 소극적이고 위축되어있는 모습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어찌하면 좋을지 고민이어서 질문드려봅니다.
소극적인 아이의 성격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걱정이 많이 되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주기, 지나친 지적 피하기, 부모와 타인 관계를 보여주기 등을 통해서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따듯한 스킨십을 해줍니다.
부모가 먼저 모범이 되어주어야 하며, 아이에게 자율성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모습을 보일 때는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가능하면 '안돼'라는 말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아이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고 잘못된 행동을 야단치게 되면 아이의 자존감은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부모의 잦은 화내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는 부모에게 사랑받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자랄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가 소극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면 부모님들께선 굉장히 걱정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정과에서의 모습과 학교에서의 모습은 분명 차이가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의 부모님께서는 아이와 대화를 자주 나누셔야 하는데요. 가정에서의 아이의 모습에서 조금이라도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경우에 따라 보상을 적극적으로 해주신다면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친구관계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아이가 갑자기 성격이 변화가 되었다면 안 좋은 경험을 하지 않았는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부터 살펴봐
주세요,
또한 고민거리가 있다면 대화로 소통을 해서 아이의 고민거리를 해소 시켜 주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이야기를 귀를 기울여 경청을 해주고,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셔야 합니다.
아이의 이야기가 끝나면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하신 후에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해 주도록 하세요.
담임선생님과 수시로 상담을 하여서 아이가 학교생활을 밝고 씩씩할 게 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여 아이의 행동지도를 해주도록 하세요.
하지만 아이가 나아지지 않는다 라고 한다면 센터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적극적이고 활발하던 아이의 성격이 소극적으로 변한 이유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주변 환경이 바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학년이 바뀐지 약 2~3개월이 지난 것으로 보이는데 아이가 적응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생각하셔서 기다려 주시는것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친구들 또는 선생님과의 관계로 인해서 발생 했을수도 있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학교생활에 대해서 물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격을 단시간에 변화시키는건 쉽지 않습니다.
아이의 성향을 존중하며서 천천히 자신감을 키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항상 지지와 격려로
작은 실패를 하더라도 그 시도 자체에 박수를 보내주고요..
작은 성공에는 큰박수를 보내줘서
자꾸 자신감을 길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