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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무당벌레157
밝은무당벌레15723.07.18

알러지 심한 냥집사님들 계신가요?

성별
기타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고양이 개 털 알러지 및 비염 때문에 키울 생각을 못하는데 면역 치료 하거나 약 먹으면서 키우는 분들도 계신 거 같더라고요? 면역치료 성공하신 분들 있나요?

아니면 계속 약 먹으면서 키우고 계신 분들이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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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비염이나 알레르기의 정도나 면역상태 (건강상태 등) 에 따라 다릅니다.

    수의사 선생님들 중에서도 알레르기를 치료를 통해 개선시키신 분도 계시고

    시간이 지날수록 알레르기가 심해져서 그만두시는 분도 계십니다.

    알레르기에 대한 진료나 처치 등에 대한 부분 '의료' 카테고리에 문의하시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감기를 앓고 나면은 그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는 것 같이 비염도 그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 그런 경우는 아니지만 강아지를 키우거나 고양이를 키우면서 털 알러지가 처음에는 많았는데 차츰차츰 좋아지다가 어느 날부터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일단 치료도 해 가면서 면역력을 높여 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순간 그것이 없어질 가능성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그런 사람이 벌써 일곱 명이나 넘거든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면역치료라고 하는게 완치 개념이 아니라 반응을 눌러주는 대증적 요법일 뿐입니다.

    그래서 만약 동물털에 의한알러지가 있다면 동물을 키워서는 안됩니다.

    코간지러워 죽겠네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사망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간에 알러지가 발생한 일부 사람들에서 버티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서로의 삶을 위해 파양하는것이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사람이 죽는것도 문제겠지만 죽어버리면 강아지 밥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동물도 같이 죽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