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역류성식도염이 자연적으로 나아지기도 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1~2년 전까진 역류성식도염이 심해서 밤에 아파서 깨거나 약을 먹었는데요 생활습관이 바뀐게 없는데 통증이 없어졌어요 약도 안먹고 있는데, 식도가 무뎌지기도 하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역류성식도염은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산 역류는 일시적으로 악화되었다가 점막 염증이 회복되면서 증상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 변화, 식사량 감소, 카페인·야식 감소, 스트레스 완화 등 사소한 생활 변화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다만 염증이 가라앉았거나 역류 자극이 줄어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실제로 일부 환자에서는 점막 손상은 남아 있으나 통증 인지가 둔해지는 경우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위산 노출이 있었던 경우에는 증상이 없어도 내시경상 식도염이나 바렛식도(Barrett’s esophagus)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현재 증상이 전혀 없고 체중 감소, 삼킴 곤란, 흑색변, 빈혈 같은 경고 증상이 없다면 급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40대이고 과거에 증상이 심했다면, 최근 2년 내 위내시경을 하지 않았다면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증상 소실이 반드시 완전한 치유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