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아무리 흘려도 계속 땀이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평소에도 땀을 많이 흘리긴 합니다만 등산을 하면 땀이 계속 납니다. 등산을 하면서 물을 거의 마시지 않아도 땀이 나기 시작하면 등산이 끝나 하산할 때 까지 모자 창 끝에서 계속 땀방울이 흘러 내리고 옷에서 물이 흘러내릴 정도로 땀이 계속 납니다. 땀을 아무리 흘려도 계속 땀이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열체질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반응이긴 합니다.과하게 많이 나는것은 습열증으로 인한것으로 한약으로 개선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등산으로 인한 상승된 체온은 낮춰 온도 조절을 위한 생리적 기전으로 계속 땀으로 소실되는 수분을 잘 보충하지 않을 경우 탈수로 인해 응급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수분을 적절히 섭취하고 지나치게 고온 다습한 날씨에 무리한 산행을 피할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땀이 나는 이유는 등산하면서 열발산하는것을 체온조절 을 위해 땀이 나는것과 교감신경활성화 되면서 신경계 자극으로 인해 땀이 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과도한 발한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이 많이 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다한증과 같은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다한증은 신경계의 과민 반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긴장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과도한 발한이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피부과나 내분비내과를 방문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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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땀은 우리 몸의 체온을 떨어트리기 위한 방어기전입이다.
더운날 외부로부터 열이 들어오고 등산을 함으로써 근육이 에너지를 사용하고 열에너지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아지게됩니다. 우리는 항상성을 가진 동물이기 때문에 36.5도를 유지하려고 하고 이를 위해서 땀을 분비하게됩다.
우리 몸의 40-50%는 수분으로 되어있습니다.
물을 안먹어도 저장되어있는 물이 땀으로 분비되는겁니다. 이게 오래 지속되어 우리 몸이 탈수가 되면 어느순간 땀이 나지 않는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