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갈수록 땀이 많아지는 이유가 뭘까요?
아주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우수수 나는데
건강상 문제가 있는걸까요? 아니면 체질상의 문제일까요?
과거에 땀이 없어도 너무 없다고 했는데..
몸무게가 늘고 한살한살 나이가 들고 ... 부터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오듯합니다.
옷이 다 젖어요...ㅠ.ㅠ
계단 1층만 움직여도 ..밥만먹어도... 조금만 걷기를 해도...ㅠㅠ
왜 이러는걸까요??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것은 건강상의 문제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체중조절과 평소 유산소 운동을 하면 증상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단순히 땀이 많아졌다는 이유만으로 건강 상의 문제를 의심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같은 대사성 질환이 있을 때 생길 수 있는 증상인 만큼 관련하여서 내과적으로 정밀하게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체질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국소적으로 발생하는 다한증의 원인은 특정한 냄새나 음식(커피, 초콜렛, 땅콩버터, 향신료), 감정변화(주로 불안증), 열감, 척수 손상등이 흔합니다.
다한증은 일반적으로 피부과를 내원하시어 진료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한증의 치료법은 다양하지만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 땀억제제
겨드랑이, 손, 발, 머리
2. 보톡스 주사
겨드랑이
3. 다한증을 억제하는 약물
부작용으로 전신증상의 가능성
4. 수술적 제거 방법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다한증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다한증은 전신질환에 있어서 그때문에 다한증이 나타나는경우와, 전신질환은 없는데 그냥 다한증이 나타나는 경우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한증을 일으키는 전신질환에는 크게, 갑상선기능항진증, 전립선관련질환, 내분비 질환등이 있습니다.
다한증이 불편한 경우, 땀을 억제하는 약제를 피부에 도포하거나,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도 계속적인 불편함이 있는 경우,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수술방법에는 교감신경절제술과 땀샘을 절제하는 수술이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방법은 손, 겨드랑이 정도에 제한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추가로 보톡스주입으로 다한증을 억제하려는 시도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다한증치료의 부작용은 당연히 건조증이 올수있습니다.
안구건조증, 구강건조증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