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을 분석할때 유보율이라는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보는것인가요?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할때 유보율이 많은 기업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유보율이 정확히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 봐야할지도 잘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유보율이 1000%라고 한다면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건지도 알고 싶습니다.
유보율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떻게 봐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보율과 같은 경우에는 기업의 잉여금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로 해당 자금이 있어야
기업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량이 많다는 것으로
보통 재무적으로 안전한 기업들이 유보율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재무제표에서 유보율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유보율은 기업이 이익을 쌓아두고 재무적 위기나 미래의 투자 등에 대비하기 위해 유보하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유보율은 기업의 순이익이나 잉여금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유보율이 높을수록 기업은 더 많은 재무적 안정성을 갖추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기업이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고, 투자 등의 비즈니스 기회를 추구할 때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보율은 각 기업의 경영 정책이나 산업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정한 유보율은 산업이나 규모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재무 상황을 평가하는 데 다른 재무 지표와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