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점점 공부에 손을 놓게 돼요. 어떡하죠
중3인데요 중1 때는 마냥 의욕만 넘쳤어요. 열심히 했는지는 기억 안나고 그냥 괜찮은 점수를 받으니 엄마도 제가 원하는걸 보상으로 줬어요. 중2 때도 똑같았어요 꽤나 좋은 점수를 받았고 핸드폰 같은 큰 보상도 받았어요.
그런데 갈수록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아무리봐도 지필시험 50점씩 맞는 애들이 저보다 더 행복해보여요. 저는 시험 때마다 핸드폰을 뺏겼었어요. 근데 이제 이렇게 시험 기간 한 달 내내 핸드폰 뺏겨 사는 것도 지긋지긋해요. 나도 다른 애들처럼 한 줄로 찍고 자는거, 공부 하나도 안하고 수행 보는거 뭐 그런게 너무 하고 싶고 너무 부러워요.
어짜피 일반고 갈건데 다 의미가 있나 싶고.. 3학년 돼서 중간이랑 수행도 점수가 많이 떨어졌어요. 공부를 너무 하기 싫네요. 잠깐이라도 이렇게 살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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