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남편이당뇨걸린지 10년이 넘었는데 다리가 얇아지고있고요
처음에는 식단도 열심히했는데 지금은모임도 많구요과일이고 빵이고 잠자기전에 잔뜩 먹고바로 자기도 하구요 엄
엉망이더니. 인슐린 맞아야 한다고 오늘. ㅠㅠ. 우선 이주일 약먹어보고 결정하자고 했데요. 엄청난?거죠. 인슐린까지 맞는다는거. 어느정도로 심각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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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당뇨병이 오랜 기간동안 있고, 다리가 얇아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심각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다리가 얇아지는 것은 신경 손상이나 혈액 순환 문제 등의 신체적인 변화를 나타낼 수 있으며 이는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심각할 경우 근육 감소나 심지어 극심한 경우에는 절단 위험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슐린 처방을 받게 된다면, 혈당 조절을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조치입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남편이 인슐린 처방을 받게 된다면, 당뇨병 관리를 위해 필요한 단계라고 볼 수 있으며 이는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합병증의 진행을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입니다. 당뇨병 관리에서 식사, 운동, 약물 복용 등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