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반도체 노광설비 분야는 매우 첨단이고 복잡한 기술이 요구되어 전 세계적으로 소수의 기업만이 제조할수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네덜란드 ASML이 극자외선(EUV)과 심자외선(DUV)노광장비 시장을 사실상 독점해왔습니다. ASML은 첨단 EUV 기술을 상용화하며 글로벌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장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외 노광장비를 만드는 회사로는 일본의 Nikon 과 Canon이 있습니다. 이들은 ASML이전부터 DUV 장비 시장에서 강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으나, EUV 기술에서는 ASML에 크게 밀리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한국, 대만에서도 관련 부품과 기술을 개발하지만, 풀 라인업과 양산 수준의 노광기 제작은 아직 이들 기업들이 주도 중입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여러 기업이 DUV 노광장비 개발 소식을 내놓았고, 일부는 시제품 발표나 소규모 생산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는 중국이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를 추진하며 기술 자립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입니다. 이 같은 소식은 ASML의 주가에 단기적으로 영향을 주었으나, 장비 성능과 양산 안정성, 고급 공정 지원에서 아직 ASML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ASML이 세계 노광 설비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으며, 일본의 Nikon과 Canon이 일부 경쟁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의 진출은 시장 다변화와 경쟁 심화의 신호지만,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 ASML의 기술려과 시장 지배력은 여전히 매우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