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항진증 메티마졸 약물 치료는 저하증 수치가 나와야 완치인가요?
안녕하세요
갑상선 항진증이 메티마졸 약물 장기로 복용하며
치료할때에는
저하증 수치로 나오는 이후로부터
단약 준비할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갑상선 항진증 치료 시 메티마졸 복용으로 인해 갑상선 기능이 정상 수치로 회복되었다면, 의사와 상의하에 약물 중단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나타난 것이 아니라 정상 범위로 돌아온 것이므로, 바로 약물을 중단하기보다는 서서히 용량을 줄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급작스런 중단은 반동 현상으로 인해 갑상선 항진증이 재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약물 중단 이후에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갑상선 기능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필요시 약물 치료를 재개할 수도 있으므로 의사와 긴밀히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갑상선 항진증의 경우 1-2년 정도 약을 복용하고 나서 혈액검사 결과 정상이면 약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서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하면서 경과를 키벼보아야 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저하증이 되는 수준까지 메티마졸을 조정하지는 않습니다. 정상적인 호르몬수치가 수개월~수년간 유지된다면 천천히 용량을 감량해볼수 있으며 감량과정에서 다시 호르몬이 올라간다면 약제 증량을 하면서 천천히 조정합니다.
메티마졸 용량이 과해서 저하증수치가 되면 일시적으로 메티마졸과 갑상선호르몬을 동시에 치료하는 요법을 쓰기도 합니다. (저하증이라고 해서 메티마졸을 섣불리 감량하면 항진증이 심해질수 잇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