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자고일어난후 , 자기전 눈충혈심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작년 8월경 갑자기 충혈이 엄청 심하게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이상태구요 달라진게있다면 25년8월에는 하루종일 충혈이 생겼었는데 지금은 지기전 자고일어난후만 엄청심합니다.

검사는 의원급에서 받아보고 강남에 누네안과병원에서

정밀검사도 받아봤습니다.

자가면역질환으로인힌 충혈도 가능하다기에 검사받아봤는데 검출되지않았습니다

포도막염,녹내장 이런 질환은 히나도 발견되지않았고 눈물막깨지는 시간이 3초라고 합니다.

점안하고있던 안약은

카이닉스 3 (처방 점앙액)

레바아이 (처방 점안액)

싸이포린앤 (처방 잠안액)이렇게 4개월 가까이 사용하다가 현재는 일반 인공 눈물로 변경했습니다.

평소에는 충혈이 생길때 아프다거나 이런건없고 그냥 뻑뻑한 느낌이 듭니다.

가끔 오른쪽 안구쪽(눈섭과 안구사이?)통증과 오른쪽 머리통증도 같이 올때가있습니다

이통증은 일상생활중 발생합니다.

선천적으로 안구진탕이있어서 초등학고 2학년때 안구수술을 꽤많이 진행했었습니다.

안심해도괜찮을까요? 아니면 더검사해야할게있을까요?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 확인했습니다. 두 사진 모두 결막 충혈이 상당히 심하게 보이고, 특히 흰자 전체가 고르게 붉은 양상입니다.

    전반적인 상황을 정리해보면, 누네안과 수준의 정밀검사에서 포도막염, 녹내장, 자가면역질환이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현재 통증보다는 뻑뻑함이 주된 증상이라는 점은 일단 심각한 안내 질환이 없다는 근거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점은 다소 안심이 되는 부분입니다.

    다만 눈물막 파괴 시간이 3초라는 수치는 정상(10초 이상)에 비해 현저히 짧은 것으로, 중증 안구건조증에 해당합니다.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뻑뻑한 느낌만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눈물막이 불안정해진 상태에서 수면 중 눈꺼풀이 닫혀 있어도 각결막 표면이 마르면서 오히려 기상 후 충혈과 불편감이 극심해지는 패턴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자기 전과 자고 일어난 후에만 특히 심하다"는 것도 이 패턴과 일치합니다.

    한 가지 추가로 고려해볼 것은 상윤부각결막염(superior limbic keratoconjunctivitis)이나 결막이완증처럼, 안구건조증과 동반되면서 충혈을 반복적으로 유발하는 구조적 원인들입니다. 이런 병변은 세극등 현미경(slit lamp) 검사로 확인하는데, 전문 병원에서 이미 검사를 받으셨다면 배제되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담당 선생님께 이 부분을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른쪽 눈썹 위와 머리 통증이 동반된다는 점은 안압과 별개로 삼차신경 분지 자극이나 긴장성 두통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이 빈번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신경과 진료도 한 번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까지의 검사 결과만 보면 당장 위험한 상황은 아니지만, 안구건조증 자체가 중증 수준이므로 인공눈물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이클로스포린 계열 안약(말씀하신 싸이포린앤)을 중단하신 이유가 있으시다면 담당 안과 선생님과 다시 상의해보시길 권합니다. 중증 안구건조증에서는 항염 치료가 장기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