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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한하마195
말끔한하마19522.06.13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맞을까요?

나이
26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3달전에도 비슷하게 있긴했는데

그때도 배가아프지는 않았는데 갑자기 물설사를 엄청한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약을 처방받고 프로바이오틱스를 먹고 다아졌다가 최근에 갑자기 또 이런일이 발생해서 기존프로바이오틱스 먹는거로는 해결이 안되어서 저번에 처방받은 약을 먹었더니 변이 뭉쳐져서 나오긴합니다

다만 이게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확실한거 예전에보다는 좀 심해진거같긴합니다(중고등시절에도 긴장하면 그러긴했음)

3개월전에도 그렇고, 최근에도 스트레스받는데 그때마다 긴장되고 심해지더라구요

변색은 설사를할때도 정상적이긴합니다

다만 약을먹어서 그런지 점액형태의 변이 계속나오는거 같습니다. 평소에는 배가아프지는 않고, 약을안먹을때는 꾸르륵소리가 나고 소화가 잘되지는 않습니다

식욕은 좋은데 장이따라가지않습니다. 체중변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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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6.15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네 맞는 것 같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Irritable Bowel Syndrome)은 긴장되는 상황일 때 자주 배가 아프면서 설사가 나오는 질환으로 기질적으로 원인이 되는 문제는 없으나 환자들은 매우 불편해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하지만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치료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환자가 본인의 병을 잘 이해하고 대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현재 증상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으로 보여집니다. 혹은 장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했을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상기 증상으로 정확한 감별진단을 하기에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다만 스트레스, 식습관에 의해 일시적으로 완화되거나 악화되는 점, 점액성 설사와 뭉치는 변의 양상으로 보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우리 소화기관에는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고 스트레스나 긴장을 하게되는 경우 위장관 기능을 떨어뜨려 음식물 소화를 더 느리거나 빠르게 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장내 박테리아가 증식하면서 가스를 만들어 내게 되고 이로 인해 배에서 소리가 나거나 트림, 방귀등이 잦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열을 동반하거나 지속되는 설사가 아니라면 특별히 문제가 있을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할 때 증상이 유발된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까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대장의 운동이상, 감각이상, 뇌-장관 상호작용, 면역체계 이상, 유전, 심리적 요인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완치가 어려우며 증상완화가 주 치료 목적입니다. 원인이 되는 심리적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대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고, 과식을 피하며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정수 의사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생각해얄 것 같습니다. 위장관계는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충분히 그런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약을 먹는다고 증상이 바로 해결되지도 않아서 차가운 음식, 음료수 등을 피해보시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특별히 치료약물이 있다기 보다는 증상조절을 위한 약물을 복용하시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

    일단 식습관교정을 해보셔야합니다.

    어떤 음식에 의해 과민해지는지 일지를 만들어서 관찰을 해보신후,

    그러한 음식들을 피하는 방법을 쓰셔야합니다.

    야채,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보충을 위해서입니다.)

    그런뒤에도 차도가 없으면 약물 치료를 해보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 말씀하시는 증상을 토대로 보았을 때에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가장 의심스런 증상들이 맞습니다. 하지만 기질적인 문제에 의해서도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전에 관련된 검사를 받아보신 적이 없다면 정밀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어 감별해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복통 또는 복부 불편감을 특징으로 하는 증후군입니다. 대변을 보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심리적 요인, 위장염, 특정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이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주 증상은 배변 양상의 변화와 함께 발생하는 복통 또는 불편감입니다. 대장 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져 설사가 유발되거나 대장 운동이 감소하여 변비가 발생하며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기도 합니다. 위장관 내 대변 또는 가스로 복부 통증, 불편감을 쉽게 느낍니다. 복부 팽만, 속쓰림, 연하곤란, 전신 피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증상에 따른 약물 치료, 생활습관 개선으로 치료를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 휴식, 운동, 스트레스 감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 장에 자극을 주는 음식 및 카페인, 술, 밀가루, 인스턴트 음식, 기름진 음식, 고지방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은 증상에 따라 사용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12개월 동안 적어도 12주 정도 복부 불편감과 통증을 호소하며 배변으로 완화, 배변 빈도 변화와 관련 또는 대변의 외형 변화와 관련된 증상 중 적어도 2가지 이상일 경우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대변검사, 대장 내시경,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다른 질환의 여부를 확인합니다.

    -> 증상을 유발할만한 질환이 없어야 진단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자주 나타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보다는 일시적인 장염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3달 간격이면 장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기는 해서 당분간 약 드시면서 지켜보셔도 될 것 같아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너무 자주 증상이 나타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