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이유는 생존 전략, 그 중에서도 네 다리가 가지는 안정감 때문입니다.
사실 두발로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이 동물계에서는 아주 독특하면서도 특이한 생존 전략을 가진 생물입니다.
먼저 네개의 다리를 걸을 때에 가장 안정적인 형태를 이룹니다. 사람과 같은 직립보행은 중심점이 높아 다소 불안정한 부분이 있씁니다.
그리고 고양이의 발가락으로 걷는 이동 방식으로 소음 없이 이동하며, 척추와 네 다리가 스프링처럼 작용하며 폭발적인 초반 속도를 냅니다. 그래서 사냥을 할 때 네 다리로 체중을 분산해 진동 없이 기습할 수 있으며, 뒷다리로 박차고 나가 앞발로 먹잇감을 움켜쥐는 역할 분담이 가능합니다.
또한 강한 근육의 뒷다리가 용수철 역할을 하여 자기 키의 5~6배 높이를 뛰어오르고, 유연한 어깨와 앞다리가 착지 시 충격을 흡수합니다.
특히 앞발이 지나간 자리에 뒷발을 정확히 놓아 좁은 담벼락도 안정적으로 건너며, 공중에서 떨어질 때 네 다리를 활용해 항상 발부터 착지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인간처럼 두개의 다리라면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즉, 고양이의 네개의 다리는 이동을 할 때나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충격 완화 장치느 물론 사냥의 성공율을 높이는 데에도 역할을 하고 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