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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나방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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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문제로 아이 학원을 못보내줄때요

아이에게 집안의 경제상황을 잘 설명해주고 하는게 맞나요? 학원 못보내주는것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어떤게 맞는 방법인지 모르겠어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경제적 어려움이나 학원에 보내지 못하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지에 대한 고민은 많은 부모님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 부모로서 자녀에게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마음이 아프고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느냐에 따라, 아이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모든 세부적인 경제적 문제를 다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많은 정보는 아이가 부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하고 직관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집은 지금 돈이 조금 부족해서 학원에 다니기 어려워" 정도로 설명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일시적인 상황임을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경제적 어려움을 설명할 때는 나이와 이해 수준에 맞춰, 과도하게 세부적인 정보를 주기보다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설명을 통해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시에, 아이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대안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정서적 지원을 통해 아이가 경제적 문제를 너무 크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와 함께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며, 긍정적이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제적문제로 아이를 학원에 보내주지못한다고하더라도 너무 상심하지마시고 아이와 소통하시면서 희망적인 방법을 찾아보시기바래요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경제 상황을 간단히 설명하되, 학원을 못 가는 대신 집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대안을 제안하며 긍정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부모 모든 것을 다 해 줄 수는 없습니다.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사랑, 관심,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부모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도 어려움을 긍정적으로 대하는 태도를 배웁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세한 재정적 문제를 이야기하기보다는 지금은 잠시 학원을 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처럼 간단하고 긍정적인 표현이 적합합니다. 또한 경제적 상황을 간단히 설명하고 학습을 이어가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집안의 경제 상황을 어떻게 설명할지에 대한 고민은 많은 부모님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

    아이가 학원을 못 가는 상황을 어떻게 다뤄야 하맂에 대한 답은 아이의 연령과 정서적 상태,그리고 경제적 상황에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먼저 아이의 연령에 맞는 설명이 중요합니다 초등학생이하라면 어린나이의 아이들에게 경제적인 어려움을 설명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간단하고 긍정적인 이유를 말해주는 것이 좋겠네요

    "우리가족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른 것들이 있어서 이번에는 학원을 쉬기로 했어 우리 가족 모두 하께 열심히 해서 더좋은 기회를 만들 수있을 거야"같은 방식으로 설명해주세요

    만약 아이가 조금더 크다면 보다 솔직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경우에도 과도하게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이번달은 우리가족 생활에 필요한 부분에 더 많은 돈을 쓰고 있어서 학원을 잠시 쉬기로했어 나중에 다시 가게되면 더 열심히 할 수있도록 같이 노력해보자"와 같은 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너무 어리다면, 직접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설명을 해주는 게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이가 조금 자랐다면 차분히 설명하면서도 가능한 대체 활동(저렴한 문화센터 강의나 교재, 무로 강의 등)을 안내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