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말씀하시는 문제는 접근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답을 드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물학적 유전학적으로 말씀드린다면 두 개체 모두 진짜입니다.
즉, 복제인간은 유전적으로 모체와 동일하기 때문에 유전자만 놓고 보면 복제인간도 '진짜 모체'의 일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조금만 더 확장하여 의식적, 철학적인 부분까지 본다고 하면 생물학적으로 유전자가 같다고 해서 완전히 동일한 존재라 말하기는 어려워집니다. 환경, 경험, 교육 등 후천적인 요인에 따라 복제인간은 다른 성격, 가치관, 기억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에 어느 개체가 진짜라고 말하기 더욱 어려워 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