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렌즈 착용 중에 사용할 수 있는 인공눈물은 방부제 없는 일회용 제품이어야 합니다. 방부제(특히 BAC, 염화벤잘코늄)는 소프트렌즈에 흡착되어 각막 독성을 유발할 수 있거든요.
국내에서 구하기 쉬운 추천 제품들로는 히알루론산 나트륨 성분의 히알린 프리(Hyalin Free) 일회용, 아이리브 0.1% 일회용, 듀라티어스 프리(Duratears Free) 등이 있고,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CMC) 계열로는 리프레쉬 플러스 일회용이 있습니다. 모두 방부제 무첨가 단회용 앰플 형태라 렌즈 착용 중에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히알루론산 농도는 0.1%짜리가 일반적이고, 건조증이 심한 편이라면 0.18% 또는 0.3% 제품이 보습 지속력이 더 높습니다. 다만 고농도일수록 약간 끈적임이 있을 수 있어서, 처음엔 0.1%부터 써보고 조절하시는 걸 권장드려요.
점안 후에는 잠깐 눈을 감고 있으면 약물이 고르게 퍼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컬러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면 각막 산소 투과가 제한되어 건조감이 더 심해지는 구조라, 하루 8시간 이내 착용을 지키시는 게 장기적인 각막 건강에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