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스템 가동에 따른 전기 요금이 어마어마 하네요..
한 대학의 AI 데이터센터에서 가동하고 있는 고성능 GPU를 돌리기 위해,
쉴세없이 냉방을 가동하고 있고 거의 24시간 동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기요금이 160% 폭등 했다고 합니다.
연구를 중단할 수도 없는 노릇인데..
대학에서는 이 요금을 감당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현실이고..
이러한 프로젝트에 국가예산으로 지원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은 없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고한석 전문가입니다.
가능합니다. 실제로 국가 연구용 데이터센터 전력비 지원은 정책적으로 검토·확대되는 추세입니다.
방법으로는 국가 R&D 과제에 전력·운영비를 간접비로 포함시키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또한 국가 AI 인프라(공동 GPU 센터)로 통합해 대학별 부담을 줄이는 정책도 가능합니다.
재생에너지 연계 데이터센터, 전력요금 특례(산업·연구용) 적용도 논의 대상입니다.
결국 개별 대학 부담이 아닌 국가 전략기술 인프라로 전환해야 지속 가능합니다.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일단 핸드폰만 봐도 Chat GPT 를 사용할 때면 엄청나게 발열되는 현상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전력 사용량이 어마어마하다는 반증이죠.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AI 데이터센터의 폭증하는전기요금 문제로 고민이많으시겠습니다. 고성능 GPU 가동과 24시간 냉방은 전력 소모가 매우 커서 연구기관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전 세계적인 이슈입니다.
다행이 정부도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AI 데이터센터에대한 정책적평가 우대 방안을 마련 중이며,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용 전기 요금제 도입이나 지역별 , 시간대별 전기요금 할인 제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연구가 중단되지 않고 지속될수있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니 너무 염려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쓰는 대부분의 국가 연구비는 직접비와 간접비로 나뉩니다.
대학은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AI 관련 연구 과제를 신청하거나 간접비에서 관련 비용을 반영하는 것이 도움이 될듯 합니다. 질문처럼 전기료와 간접비가 크기 때문에 공모사업이나 국가 및 공공 기관 AI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