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청년주택 민간임대는 보증금을 보장해주나요?
안녕하세요 역세권 청년주택 예비입주자 입니다.
이번에 역세권 청년주택 민간임대(일반공급)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근저당이 1억 2천정도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계약을 앞두고 있는데 불안한 마음에 질문드립니다.
1) 역세권 청년주택의 민간임대 임대인의 기준(역세권 청년주택 임대인 모집시 조건없이 누구나 받는건지, 어느정도의 기준을 가지고 선정하는지)
2) 전세사기 위험성(역세권 청년주택인데 민간사업자와 계약하는 방식이라 사기의 위험이 존재하는건지)
3) 현재 공동주택가격은 1억 8200만원정도이고 근저당은 1억 2650만원입니다. 이렇게 되면 전세대출 및 보증보험을 드는데 문제가없을까요?
질문이 많은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공공임대와 민간임대로 구분됩니다. 공공임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이 공급하는 주택으로, 보증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보증금 반환이 보장됩니다. 반면 민간임대는 민간사업자가 공급하는 주택으로, 보증금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보증금 반환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민간임대의 경우 보증금 반환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은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을 경우 보증기관이 대신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주는 보험입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주택의 가격 대비 선순위 채권의 비율이 60% 이하여야 합니다. 선순위 채권은 주택에 설정된 근저당권 등의 채권을 말합니다. 근저당이 1억 2천 정도 설정되어 있고, 공동주택 가격이 1억 8200만 원이라면 선순위 채권의 비율은 69%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하기 어렵습니다. 임대인의 기준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자 모집 공고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됩니다. 민간사업자와 계약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세 사기의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계약 전에 임대인의 신용 상태와 주택의 권리관계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전세 대출 및 보증보험 가입 여부는 대출 기관이나 보증 기관의 심사 결과에 따라 다릅니다. 대출 기관이나 보증 기관은 주택의 가격 대비 선순위 채권의 비율, 임대인의 신용 상태 등을 고려하여 대출이나 보증을 승인합니다. 계약 전에 대출 기관이나 보증 기관에 문의하여 대출이나 보증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어느정도의 기준을 가지고 선정을 합니다
,정부에서 하는 사업이라 보증금에 대해 안전하다고 봅니다
,대출이 있으면 대출상환조건으로 거래가 될것으로 보이는데 그부분을 자세히 체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