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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두루미80
비범한두루미8022.09.13
코로나 자가격리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나이
53
성별
여성

세 식구 사는데 이번에 아들이 코로나에 걸렸어요. 다른 식구는 음성이구요. 그런데 화장실이 하나밖에 없는 집인데 어떻게 격리 생활을 해야 모두가 안전할까요? 처음 걸려 본 상황이라. 잘 모르겠네요 .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안전한 자가격리를 위해서는 확진자는 화장실이 있는 독립된 방에 물리적인 문 등을 통해 완전히 격리되어야 합니다. 또한 음식물 등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세탁물이나 다른 침구 관련 물품도 따로 수거 후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리적인 문 앞에는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수시로 사용하시되 확진자가 비말을 남길만한 물체가 있다면 전후로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진자가 피치못해 문 밖을 나와야 한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동선이 겹치는 곳에는 손세정제 및 향균티슈 등으로 충분히 멸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동거인이 코로나에 걸렸다면 집에서 동선이 최대한 겹치지 않게 하는것이 좋으며 집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줄어들고 감염력이 감소하는데는 1주일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화장실 사용 후에는 충분히 환기해주고 화장실 출입할때는 가족모두 마스크를 껴야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화장실이 하나밖에 없는 경우 화장실 사용 전후에 환기와 소독을 철저히 해야합니다.

    또한 가족간의 동선이 겹치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감염이 된 분은 방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것이 원칙이며, 다른 가족분들과 접촉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화장실이 두 개라면 좋겠지만 하나 밖에 없을 경우에는 같이 화장실을 사용하되, 감염자 분께서는 화장실을 사용한 이후 충분히 알코올 소독제 등을 사용하여서 충분히 소독을 하고 나오시고, 다음 사용까지는 어느 정도 텀을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되도록이면 집에서도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자가격리의 경우 화장실까지 분리를 하셔야 합니다.

    만약 가정에서 자가격리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가까운 코로나입원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아들분이 입원하시어 치료를 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동거인 중 코로나 확진자가 있을 경우, 조심하더라도 가족간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물론 집안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감염관리에 신경 써주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가족간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잠복기등을 고려했을 때 다른 가족 구성원이 검사했던 코로나 검사가 위음성일 가능성또한 있습니다. 그렇기에 몇일 경과후 다른 가족 구성원분들 또한 다시한번 코로나 재검사를 해볼 것을 권유드리며,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진단 및 대증치료 받으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격리를 할때 공간적 분리가 어렵다면 시간적으로 분리를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공용 장소는 시간 간격을 두고 환기를 충분하게 하고 소독을 한 후 사용을 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마스크를 꼭 모두 착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정우 의사입니다.


    우선 손위생과 마스크를 통한 감염예방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감염되신 아드님은 최대한 방 안에서 자가격리하시고 다른 식구와의 접촉을 최소화 하셔야 겠습니다. 식사 등을 따로 하시는 건 당연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