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무선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스피커는 음악 자체를 공중으로 배는 방식이 아니고, 음악을 0과 1의 데이터 신호로 바꿔서 전파에 실어 보내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폰은 이 데이터를 압축한 뒤 2.4GHz 대역의 블루투스 전파에다가 얹어서 안테나로 송신하게 됩니다. 여기서 주파수라는 것은 전파가 흔들리는 빠르기라고 보시면 되고, 데이터를 싣기 위해 전파의 모양이나 간격을 아주 짧게 바꾸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어폰이나 스피커는 그 전파를 다시 받아서 0과 1의 데이터를 해석한 이후, 이를 소리 신호로 바꿔 스피커 진동판을 움직이게 됩니다. 그래서 선이 없어도 음악이 들리는 이유가 전기가 직접 흐르는 대신, 전자기파가 공중에서 데이터 운반 역할을 하기 때문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