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죄책감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목보시고 욕하실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우선 수능이 끝나고 첫연애를 했습니다. 상대는 정말 인간적으로 괜찮은 사람이었지만 이성으로서 관심은 1도 생기지않는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고백을 받아버렸고 1주일정도 고민끝에 사귀면 좋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승낙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람마음이 그렇게되지가 않더라고요. 친구들한테도 매번 아직도 좋아지지않는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는데요 결국 3개월쯤 사귄 시점에 제 이상형을 찾아버렸고 전남친분과 이별을 고한뒤 1주정도 후 새로운 친구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전남친과 친구로 지내기로했었는데 새로운 친구를 사귄사실이 알려지며 그친구는 제가 환승했다고 겹지인이나 그친구의 친구들에게 알리고 다녔다 하더라고요.
물론 사귀는 도중 새 사람에게 관심이 생긴것은 잘못된거고 전남친에게 좋아하지도 않는데 좋아하는것처럼 손도잡고 포옹하고 한것도 잘못되었다고 생긱해요. 제 상황을 아는 친구들은 잘했다고 괜찮다고 해주는데 인터넷 매체에 환승연애 관련 상담쇼츠나 영상이 나와 욕할때마다 저도 되려 혼나는 기분이고 죄책감이 들어요.
제가 잘못된걸까요?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말 인간적으로는 괜찮은 사람이지만 이성으로서 아무 관심도 없는 감정으로 3개월 사귀다
이별 통보 하고 이상형과 만났으면 환승 연애로 보기 어려울 거 같고 죄책감은 시간 지나면
나을 거 같습니다.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질문드린 답에 답변 드린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헤어지고 만나는것데 별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시기 이상형분이 1주일만에 다른 사람과 만나고 있는데 괜찮다고 하시면 ...
연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은 만나는게 제일 좋은 것같네요
지하철은 환승을 하는데 요즘은 사람도 환승연애를 하더군요. 몇개월전 배우 000씨가 여자 탈렌트 2명과 환승연애를 했다는 걸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리만치 비난적인 반응은 없고, 오히려 그 남자배우는 인기를가 더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글쓴이가 환승연애를 하고 싶다는데, 능력만 있으면 할 수 있지요. 그러나 여자에게 상처는 주지 마세요.
뭐 이별고하고 만난거니까 상관없는것 같은데
환승의 기준이 애매한것 같아요
바람도 아니고 그냥 신경안써도 되실것 같은데요..??
환승 연애라고 하는 것은 결국에는 연애를 하는 기간 동안에 내가 연애를 하고 있던 상대방보다 더 나은 상대방이나 혹은 나에 대해서 더 이해를 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연애를 하던 상대방에게 미안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 자체가 결국에는 사람을 만나는 과정이기 때문에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환승연예를 했다고 해서 죄책감을 너무많이 가질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사귀고 있던 사람과 너무 안맞으면 환승을 통해서 진정한 사랑을 찾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냥 스스로 인정하시고 앞으로 안그러시면 됩니다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사귀고 햇던건 잘못됐지만 반성하고계시고 범죄도 아니니까요
연애를 하다보면 여러가지일들이 발생합니다. 남은 환승연애라고 할지라도 본인은 그게 아나러면 죄책감은 느낄필요가없어요. 나중에 전남친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이해해달라하는게 맘편할듯하네요
안녕하세요. 냉정한청설모216입니다.
해당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연애 중에 다른 사람을 만난다는 건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이러한 죄책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잘못을 늬우치고 자신의 감정을 다시 한번 돌아보셔야 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좋은 질문감사합니다.
연애는 복잡한 감정의 문제입니다. 처음부터 상대방에 대한 감정이 없었다면 그것도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이를 비난할 이유는 없습니다.
자신의 선택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죄책감에 시달리지 마세요.
환승연애 자체를 잘 못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고 아니라고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것은 본인의 책임이고 본인이 평생 가지고 가야 하는 짐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람이 20살 이후에 연애를 하여서 결혼까지 길어야 15년입니다. 그런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연애를 한다고 하여도 1년마다 사람을 바꿔야 만날 수 있는 인간의 수가 15명입니다. 과연 우리는 15명은 만나서 결혼을 했을 때 자신의 원하는 배우자가 될 수 있을까요? 연애도 결국은 도전입니다. 사업처럼 하나의 도전이죠. 그런 관점에서 보면 연애를 많이 하고 환승연애를 하는 것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닙니다. 이미 한국은 간통죄도 폐지가 된 마당에 이런 것이 법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죠.
본인이 생각을 하였을 때 떳떳한 행동이라고 생각을 하면 그 생각을 고수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말 원하는 사람이 만났을 때 환승을 하지 않을 수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우리의 인생은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