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염분이 있으면 부력이 생기는 원리가 무엇입니까

물에서 사람의 몸이 뜨는 이유는 부력 때문입니다. 물은 물에잠긴 물체의 무게만큼 물체를 위로 밀어올리려고 합니다.

이것이 부력입니다.

물속에서 작용하는 중력이 부력보다 강하면 가라앉고, 부력이 크면 물에서 뜨게 됩니다.

바닷물은 많은 무기질의 염류가 녹아 있어 순수한물보다 무겁고 밀도도 높습니다.

하여 녹아있는 무기염류의 무게만큼 부력도 크게 작용합니다.

이런이유로 바닷물에서 일반물보다 몸이 잘 뜹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는 염분이나 미네랄, 기타 물질이 물에 녹아있기 때문에 밀도가 1보다 큽니다. 하지만 사람의 경우 밀도가 1보다 작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밀도가 바다의 밀도보다 작기 때문에 사람이 바다 위에 뜰 수 있는 것이죠. 또한, 강물의 경우 염분이 없어 밀도가 낮아 사람과 비슷한 밀도인데, 사람의 평균 밀도보다 약간 높기 때문에 팔 다리를 젓거나, 공기를 많이 들이마시면(밀도를 낮추면) 쉽게 뜰 수 있습니다.

물에 뜨는 이유는 중력에 의해 밀도(부피당 질량)가 큰 물질과 밀도가 작은 물질이 있을 때밀도가 큰 물질이 가라앉고 밀도가 작은 물질이 뜨게되는 원리입니다.

물 위에 뜨는 이유는 부력 때문인데,

염분이 높은 물은 바닷물에 녹은 소금만큼 부력이 더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사해에서 물에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해의 염분 농도가 다른 곳보다 염분이 높기 때문에 쉽게 물에 뜹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에 염분이 없어도 부력이 존재하긴합니다.

부력은 두 물체간 밀도차이에 의해 발생하는데, 밀도가 높을 수 록 중력의 영향을 더 많이받아 아래쪽으로 이동하고, 나머지 물체가 그다음으로 쌓이는 효과에서 발생하는 위쪽으로 밀어내는 힘입니다.

즉, 무거운물체순서로 켜켜히 쌓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로 밀어올리는 힘을 부력이라고합니다.

민물의 농도는 우리 체액보다 낮기때문에 우리몸의 밀도가 더 높아 가라앉는것이고, 바닷물에서는 체액보다 밀도가 높아 몸을 위로밀어올리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부력은 바다뿐만이 아니라 민물에도 있습니다.

물과 같은 유체에 잠겨있는 물체에는 중력에 반하여 밀어올려지는 부력이라는 힘이 작용합니다. 그 크기는 물체가 밀어낸 부피만큼의 유체 무게와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