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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한소293
와일드한소29321.07.10

최근에 화가 많아졌는데 치료가 필요할까요?

민원 응대를 많이 보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업무 특성상 죄송하다.. 기다려주시라.. 이런 말을 많이 하다보니

일 이외에 별 것 아닌 것에도 화를 내거나 참지 못할때가 종종 생겨요.

점점 성격이 변하는 것 같아 전문적으로 상담을 해봐야하나 생각이 듭니다.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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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가 많아 지셨고

    분노를 참기가 힘들다고 하신다면

    분노조절장애에 대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강대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라고 하는 ptsd의 모습일수 있습니다. 직장내에서의 스트레스에 대한 해소가 안되는것으로 보입니다. 고객응대 직종의 경우 타인에의한 감정쓰레기통이 되어 외상을 입게 되는 모습입니다.

    분노 조절이 안되며 우울증이 동반하게 될수있습니다. 상담 그리고 신경정신과 방문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와같은 경우는 업무의 스트레스가 다가온듯합니다.

    최근 사회에서 특히 감정노동자의 경우 위와같은 문제를많이겪곤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상담을 하다가 성적인 발언이나 모욕감등을 많이 느끼곤했습니다

    이런 경우 상담을 받고 위로를 받는다면 이런 부분이 좀더 좋아질수있으며 응대에 대한 스킬을 얻을수있을겁니다.

    민원응대를 하다보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같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스스로를 조금더 단단하게 만드는 연습을 한다면 좋아질수있을것이니 힘내시길바랍니다.

    또한 안좋은 사람들보다 좋고 힘이 되는사람들을 생각하면 일을 하는데 조금 도움이 될수있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구윤정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내 잘못이 아닌데 계속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많이해야 하고 화내고 짜증내기도 하는 민원인들을 상대하다 보면 많이 지치게 되죠. 업무 중에 화가 나지만 표출할 수 없어 계속 억누르다 보니 작은 일에도 쉽게 화가 나게 됩니다. 억눌린 감정은 쌓아두면 정신적/육체적 질병이 됩니다. 민원인들은 기본적으로 조급함, 짜증이 깔려있는 상태에서 찿아옵니다. 그들은 '나' 때문에 화가 난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 마음 속에 이미 그러한 부정적인 마음이 들어있는 겁니다. 실제로 나에게 화내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보세요.

    거울명상(김상운-거울명상 책도 있어요) 추천드립니다. (유튜브 '김상운의 왓칭' 검색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업무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셨나봐요

    아무리일이라고해도 사람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보니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사과를하면 기분이 그리좋지는않죠

    스트레스는만병의 근원입니다

    빨리 해소하지않으시면 몸에서는

    심리적인 변화가일어나서 무기력 우울

    가슴답답 화남 이런증상이 유발되는데요

    일단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고 권합니다

    심하신경우는 내방하셔서 상담받아보시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이유는 예를들자면 팔이부러졌는데 병원안가도

    붙는경우가있겠지만 제대로된 치료를하지

    않으면 덧나거나 평소처럼 완쾌되지않기

    때문에 심리적인부분도 꼭 바로잡아봐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화가 많아졌다면 치료를 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화를 참기위해 억제하기 위한 다른 수단과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심하다 싶으면 치료를 받는것도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화가 나거나 짜증이 잦을때

    상대가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내 문제인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고맙다거나 감사함이 없다는 겁니다.

    많은걸 바라고

    기본이 최대치라고 생각하지 못할때

    화는 내속에서 자랍니다.

    그리고 결국 습관으로 이어집니다.

    침묵을 선택하도록 해보세요.

    침묵을 습관으로 만들고

    그 다음 짜증과 화에 대해서

    생각해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