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어디로가는게 좋을지 추천좀오
이번 8월에 여름휴가를 갈려고하는데 국내로 갈려고합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사람 별로없는데가 좋아서 조용하면서 시원한곳 추천좀요
시골이나 계곡으로 가시는게 어떠신지요?
저도 요즘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데는 안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그래로 휴가고 쉬러 가는건데 조용한곳에 가서 푹 쉬다 오려면 사람들이 모르는 시골에 있는 냇가나 계곡이
좋을것 같아요, 아니면 요즘은 촌캉스도 유행이니깐 촌캉스 가시는건 어떠세요
저도 휴가계획이라 주변에 물어보니 삼척과 영덕
부근의 계곡을 추천해서 확인중입니다
옥계계곡으로 들은것 같은데 좋다고 하네요
다만 거리가 있어서 고민입니다
개인적으론 강원도 영월군을 추천드립니다.
경치있는 산세와 굽이굽이 하천이 이루어져 있어
여름 휴가철 국내 방문지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여름에 속리산에 있는 만수계곡 이라는 계곡을 가곤 합니다. 그리 유명한 계곡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여름에는 성수기라서 우리나라 모든 장소에 사람이 많을거 같아요. 예약을 먼저 하셔서 한적한 산 위에 팬션을 예약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국내에는 수도권이면 양평이나 포천 이런 곳도 괜찮습니다. 가서 식도락 여행하시구요. 지방으로 나가면 시골 정취가 느껴지는 경북 문경으로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8월에 우리나라에서 가볼만한 조용하면서도 시원한 곳을 알려드린다면 해변과 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소나무 숲 속에서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강원도 양양이 가볼만 하고요. 그리고 비교적 조용한 해변이면서 협재 해수욕장과 비슷한 정도로 깨끗학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한다는 경상북도 영덕에 가셔서 영덕대게를 맛나게 먹으면서 보내는 것도 좋고요. 그리고 시원한 계곡과 청정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산과 숲 속에서 힐링하며 여름 휴가 보내기 좋은 전라북도 임실도 가보면 좋고요.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조용한 해변과 깨끗한 바다를 즐기고 해수욕을 하고 해변을 산책하면서 여름 보내기 좋은 강원도 고성도 가볼만 합니다. 그리고 녹차밭으로 유명하고 아름다운 해안선을 갖고 있는 전라남도 보성에서 산책하고 휴식하면서 보성녹차밭에 시원한 녹차향을 맡으며 여름 보내기 좋은 장소라고 하겠습니다.
조용한 휴가를 원하신다면 전라도로 가세요
공기좋고 산새좋고 유명한곳이 많아요
전 최근에 전라북도 정읍에 다녀왔어요
내장산 이라고 단풍이 유명한 도시인데
내장산주위에 맛있는음식 카페 들이 많어서 쉬고왔습니다
여름철 성수기에 유명관광지에 가시면 수많은 사람과 차량, 바가지요금에 시달리게 됩니다.
가족들과 편안하게 힐링하면서 정말 추억에 남을 만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경북 김천의 직지사를 추천합니다.
서울에서는 승용차로 약3시간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김천(金泉)은 원래 물이 좋아서 붙여진 지명입니다.
김천의 직지사에서 내려오는 물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직지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정말 유서깊고 웅장한 규모의 사찰입니다.
아마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찰이라고 생각합니다.
규모가 웅장한 만큼 볼거리도 많고 사진 찍기에 정말 좋은 곳 입니다.
사명대사께서 머무시던 곳이기도 하구요.
울창한 숲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그 속을 흐르는 개울물도 좋습니다.
사찰이 대부분 평지에 조성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힘들이지 않고 산책하면서 힐링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사찰로 향하는 주변도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휴식 장소로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곳이고, 한번은 꼭 가봐야 할 곳 입니다.
사찰 주변의 식당가에서 상다리 뿌러지는 산채정식도 한번 먹어보길 권합니다.
사찰의 매표소 바로 앞에 무료주차장 있으니 이용하시면 편리하실 겁니다.
직지사를 둘러보시고, 네비에 '부항댐'을 찍어 보세요.
직지사 바로 옆의 산길로 연결되는 도로를 안내할 것 입니다.
한적한 산길을 시원한 바람 맞으며 드라이브 하면 금방 부항댐에 도착합니다.
부항댐은 최근에 완공된 아름다운 댐입니다.
주변의 조경과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드라이브 하며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댐을 가로 지르는 '짚라인'이라는 놀이기구도 있어서 경험해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부항댐이 위치한 곳은 김천의 '지례'라는 지역입니다.
부항댐에서 바로 옆에 지례흑돼지고추장불고기가 아주 유명한 곳 입니다.
기회되시면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행 중 가장 중요한 하룻밤 묵을 곳을 소개합니다.
옥당걸숲속팬션
인터넷 검색을 해 보세요.
부항댐에서 가까운 곳에 위한 청정지역의 팬션 입니다.
울창한 숲속에 자리한 팬션에는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이외 어떠한 소음도 없는 곳 입니다.
팬션안으로 아니 방문 앞으로 1급수 계곡물이 흐릅니다.
계곡물에는 올갱이(다슬기), 물고기들이 살고 있구요. 간혹 가재가 보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계곡에는 외부인의 출입이 되지 않기에
다른 사람의 방해없이 가족끼리 편안하게 물놀이 즐기면서 얘기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나무그늘 아래로 흐르는 계곡이어서 햇볕에 탈 걱정도 없습니다.
나무 사이에 걸쳐놓은 해먹에 누워서 망중한도 즐겨 보시고,
밤에는 쏟아지는 별들을 보면서 즐기는 숯불바베큐도 일품입니다.
밤에는 히터를 켜야지 잠을 청할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고 시원한 곳 입니다.
팬션의 가까운 곳에는 가볼만한 곳이 많습니다.
집으로 돌아 가실때 시간내어 들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비구니스님들께서 계시는 직지사만큼 유서깊은 '청암사'도 좋습니다.
장희빈에 의해 패위된 인현황후가 머무던 슬픈 역사가 있는 곳 입니다.
점심시간에 가시면 점심공양도 드실수 있다고 합니다.
무주구천동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후루티9입니다.
인제는 자연이 풍부하고 조용한 곳으로, 속초나 양양보다는 더 조용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인제의 계곡과 산책로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힐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