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할때 퇴사를 언제 말하는게 좋을까요?

현재 자취를 하고 있고 최대한 부모님 손을 벌리고 싶지 않아 현재 재직중인 회사를 다니며 동시에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직 중간 공백기를 최대한 남겨두고 싶지 않아 바로바로 이직을 하고 싶은데, 다른 회사 면접을 보고 합격을 한 이후에 재직중인 회사에 말을 하는게 좋을까요? 인수인계 문제로 퇴사를 할거면 한달정도 텀을 두고 말하는게 좋다고 입사 당시 전달 받았는데 웬만해선 다들 바로바로 입사 가능한 사람을 원해 한달 텀을 두고 입사가 가능하다고 하면 다 떨어질 것 같아 고민입니다. 퇴사를 한 이후 구인구직을 하자니 바로 입사를 할 수 있을거란 보장도 없고, 말을 하고 면접 보러 다니자니 면접에 떨어지게 되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버립니다. 뭐가 제일 좋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라면 절대 먼저 퇴사 이야기 안 합니다.

    이직 준비할 때 가장 안전한 방법은 "합격 통보 받고 → 입사일 조율 → 현재 회사에 퇴사 의사 전달" 순서예요.

    생각보다 면접은 잘 봤는데 최종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채용 자체가 취소되는 경우도 있어서 퇴사부터 질러버리면 진짜 난감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달 전에 말하라고 하는 회사들도 많지만 현실적으로 이직 시장에서는 재직 중인 사람이 지원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서 회사들도 어느 정도는 이해합니다.

    면접 때 보통 "언제부터 출근 가능하신가요?" 물어보면 "현재 재직 중이라 인수인계 기간 포함 3~4주 정도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면 됩니다. 오히려 갑자기 내일부터 출근 가능하다고 하면 왜 이렇게 급하게 퇴사했지 싶어하는 곳도 있어요.

    다만 최종 합격 후에는 최대한 빨리 현재 회사에 이야기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인수인계도 하고 서로 얼굴 붉힐 일도 적거든요.

    질문자님 상황처럼 자취 중이고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싶다면

    • 재직 상태로 면접 진행

    • 최종 합격 및 처우 협의

    • 입사일 확정

    • 현재 회사 퇴사 통보

    • 인수인계 후 이직

    이 순서가 제일 무난합니다.

    솔직히 퇴사한다고 말해놓고 면접 계속 떨어지는 상황이 제일 위험합니다. 자취 중이면 더더욱요. 웬만하면 다음 회사 확정될 때까지는 현재 회사 다니면서 준비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새로 다닐 직장에 합격을 하면 해당 회사와 일정을 최대한 조정해서 시간을 벌고 바로 다니던 회사에 말씀을 드리는게 낫지않을까 싶습니다. 글쓴이분 말씀대로 합격을 못하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니까요. 이직 성공하시기바랍니다!

  • 지금있는 회사에 한달 전 먼저 통보하고 남은 연차 써서 면접 보러 다니시면 좋을거같아요. 새로 다니게 될 회사랑은 일정 조율을 하면 될거 같구요. 

  • 글쎄요 같은 업계에서 일하실꺼면 장기적으로는 한달텀정도는 두고 말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결국 다 인간관계에 의해서 사회일이 굴러가는거니까요. 단기적으로 보고 접근하면 오히려 나중에 손해보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들어가려는 회사에도 책임을 다하고 들어가겠다 하면 오히려 더 좋게 볼 확률도 있다고 봅니다. 온전함을 가지고 가시면 분명 롱런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