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는 왜 한반도에만 많이 사는건가요?

우리나라에서는 흔하게 운전을 하다가도 많이 마주치는게 고라니잖아요. 고라니 때문에 로드킬 사고도 많이 발생을 하는 거 같은데 이 고라니가 세계적으로는 멸종위기종이라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고라니는 왜 한반도에만 많이 사는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게 고라니라는 종이 세계적으로 보면 멸종희귀종이지만 한국에서는 로드킬 1순위에 있는 동물이죠.

    고라니의 서식과 번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은 북한과 DMZ라는 경계구역을 두고 서로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DMZ는 민간인뿐 아니라 군인들조차도 허락된 인원만 들어가 경계근무를 서는 곳이죠.

    이 DMZ가 바로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지뢰를 제외하곤 천연 자연의 공간이기 때문에

    전세계에 그 어디에도 없는 인간의 손길이 없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인간을 피해서 살고 있습니다.

    고라니도 그 수혜를 받은 동물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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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고라니는 원래 중국과 한반도에 서식하는 동물이지만 중국에서는 서식지 감소와 사냥 등으로 개체 수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반면 우리나라는 산림이 잘 보존되어 있고 천적이 거의 없는 데다 사냥도 제한되어 있어서 개체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는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너무 많아서 로드킬이나 농작물 피해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특이한 경우라고 볼 수 있죠 ㅎㅎ

  • 아무래도 천적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거 호랑이가 서식할 때 그 아랫급 포식자인 표범, 늑대 등 맹수들이 존재하면서 고라니의 개체수도 조절이 되었는데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우리나라 맹수들의 씨가 마르면서 먹이사슬이 망가진 게 가장 큰 이유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