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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생쥐197
한결같은생쥐19721.03.29

입술끝이 트는데 어느병원에 가야하나요??

한두 달전부터 입술 왼쪽이 조금씩 트더니 이제는 반대편까지 심하게 터서 입을 벌릴수가 없습니다. 따뜻한것이나 매콤한것을 먹으면 너무아파요.약국에서 받은 연고는 듣지를 않네요 어떤 병원을 찾아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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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3.3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술이 틀때는 바셀린이나 림밥을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자주 많이 바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환자가 혀나 손으로 (특히 혀) 입술을 무의식적으로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치료가 자극을 안하는 것입니다. 바셀린이나 립밥을 덩어리 질 정도로 많이 그리고 자주 발라두면 습관이 있는 사람들도 의식적으로 혀를 대지 않게 되며, 점점 병변은 자연스럽게 좋아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상태를 증상만으로는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치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 및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명 주신 내용만으로는 구순포진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입술에 생기는 포진은 단순포진 바이러스(Herpes virus, 헤르페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중에서도 1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입니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료가 되더라도 바이러스의 일부는 신경절에 잠복하기 때문에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큰 증상이 없다가 면역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 치과치료 등에 의한 감염 부위 마찰 및 외상 등의 요인으로 인해 언제든 재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병변이 나타나기 수시간~하루이틀 정도 전부터 가려움, 통증, 따가움 등의 전구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음 수포(물집)가 발생한 후 이후 터지면서 궤양성 병소로 변하며 큰 통증을 수반합니다. 이 시기에 해당부위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진행기 병변이 있을 때는 해당 부위를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로는 보통 7~10일정도에 저절로 병변이 사라지며 호전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아시클로버(acyclovir), 발아시크롤버(valacyclovir), 팜시클로버(famciclovir)등의 연고나 복용약을 사용해 치료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구순구각염이 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을 자주드시고, 비타민 b를 드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약국에 비타민 b제재가 많기때문에, 상담 후 복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침을 바르면 침의 세균때문에 치유가 지연되기 때문에, 보습제를 지속적으로 바르면서, 입을 갑자기 크게 벌리지 않게 조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술이 자주 트는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건조해지는 날씨에 자주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입술보습제로 보습을 유지해주시고 입술에 침을 바르지 않는게 (침이 마르며 더 건조함을 악화시킵니다) 중요하며, 마스크 착용도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