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이면 부침개가 땡기는 이유는?

비오는날은 자꾸 부침개가 생가납니다.

기름냄새 솔솔~파전이 생각나는 날이네요.

비오는 날 부침개가 땡기는 이유가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비 오면 괜히 파전에 막걸리 생각부터 나더라고요 ㅎㅎ 이게 완전 근거 없는 건 아니고 몇 가지 이유가 겹쳐서 그렇다는 얘기가 많아요.

    일단 비 오는 날 들리는 소리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어요. 빗소리가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지글지글 부침개 부칠 때 나는 소리랑 비슷해서, 무의식적으로 연상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날씨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비 오면 기온이 내려가고 몸이 약간 축 처지는데, 이럴 때는 기름지고 따뜻한 음식이 더 당기거든요. 부침개가 딱 그런 음식이라 더 생각나는 거죠.

    마지막으로는 그냥 경험적인 부분도 큰 것 같아요. 예전부터 비 오는 날에 집에서 부침개 해먹는 문화가 있다 보니까, “비 = 부침개” 이렇게 자연스럽게 연결된 것도 있고요.

    그래서 보면 과학적인 이유도 조금 있고, 습관이나 기억 같은 감성적인 이유도 같이 작용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비만 오면 다들 비슷하게 생각나는 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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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비오는 소리가 이유가 되기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비오는 소리가 프라이팬에 부침개를 부칠때나는 지글지글 소리와 비슷합니다.

    이런 비슷한 소리가 무의식적으로 연결되면서 뇌가 자연스럽게 부침개를 떠올리게 됩니다.

    비오는 날은 기압이 낮고 햇빛이 줄어들면서 몸이 조금 처지고 따뜻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더 찾게 됩니다.

    이럴때 기름에 부쳐서 따뜻하게 먹는 음식이 특히 당기기 쉬운데 부침개가 딱 그런 음식입니다.

    비오는 날에는 공기가 습해서 냄새가 더 잘 퍼지는데 기름 냄새나 부침개 향이 더 진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이런 환경이 음식에 대한 욕구를 더 자극합니다.

    저도 비오는날은 부추전이나 감자전을 먹기도 하는데요.

    비오는날에 먹는 전이나 부침개는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 옛날에 어디서 들은 건데

    비오는 소리가 파전 굽는 소리랑 비슷한 소리가 나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 사실을 알고 비오는 날 들어보니 정말 그런 거 같더라구요!

    요즘에는 또 치킨 튀기는 소리같다며 치킨 땡긴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 예 저도 비오는날 부침개가 땡기는데

    그걸 과학적으로 분석한 게 있습니다

    비오는 소리와 부침개 붙이는 소리가 매우 유사해서 그런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