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경우 충분히 가능하시며, 아기의 성향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7~8개월 이후 이유식에 잘 적응한 아기라면 아침에 액체 형태 분유보다 씹는 질감이 있는 이유식을 더 선호할 수 있답니다. 소아청소년과 지침을 보면 돌 전까지는 분유, 모유가 주된 영양원이라 하루 전체 수유량이 지나치게 감소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끼로 이유식을 주실 경우 밤새 부족했던 체내의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물을 충분히 챙겨주시어, 이유식 직후나 다음 식사 사이에 분유를 보충해서 하루 권장 영양 균형을 맞춰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억지로 분유를 먹이려나 수유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면 장기적으로 섭식 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아이의 의사를 반영해서 일과를 재배치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아기가 이유식을 즐겁게 잘 먹고 성장에 맞게 몸무게가 늘고 있다면 걱정없이 첫 끼 순서를 바꿔보셔도 좋겠습니다. 아기 성장 단계나 기호에 따라서 식사 패턴이 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너무 염려하지 마시어, 아기 리듬에 맞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수유량이 너무 적어서 걱정되시면 이유식에 분유를 섞어 만드는 분유 이식의 방법도 대안이 되겠습니다.
아기 컨디션을 살피시어 천천히 적응시켜 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