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인간 이랑 죽이고 싶은 아이 재밌게 읽으셨으면 약간 몰입감 강하고 감정선 있는 책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뭔가 너무 어렵거나 느린 책보다 계속 넘기게 되는 스타일ㅋㅋ
먼저 진짜 추천하고 싶은 건
아몬드
입니다ㅠㅠ 엄청 유명한데 왜 유명한지 알겠는 책이에요. 감정을 잘 못 느끼는 주인공 이야기인데 읽다 보면 되게 먹먹하고 따뜻한 느낌 듭니다. 중3 때 읽으면 더 오래 기억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도 추천해요!! 학교 친구 관계 이야기인데 진짜 현실적이라 공감 많이 됩니다ㅋㅋ 읽기 쉬운데 생각보다 마음에 오래 남아요
슬픈 로맨스 느낌 좋아하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꼭 추천하고 싶어요ㅠㅠ 제목 때문에 이상해 보이는데 감정선 진짜 좋고 후반부 여운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위로받는 느낌 책으로는
불편한 편의점
진짜 좋아요. 엄청 무거운 이야기 아니고 잔잔하게 사람 사는 이야기라 편하게 읽히는데 따뜻합니다ㅎㅎ
약간 미스터리+몰입감 좋아하면
홍학의 자리
도 추천해요! 이건 진짜 후반 갈수록 계속 읽게 됩니다ㅋㅋ 반전 좋아하면 잘 맞을 듯
그리고 감성적인 분위기 좋아하면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도 너무 좋습니다ㅠㅠ SF인데 하나도 안 어렵고 사람 감정이 되게 예쁘게 쓰여 있어요
개인적으로 인생책 중 하나는
어린 왕자
인데 어릴 때 읽는 느낌이랑 지금 읽는 느낌이 완전 달라서 신기했어요. 짧은데 문장 하나하나 오래 남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책 잘 안 읽는 사람들은 억지로 어려운 책 읽으려고 하면 더 싫어질 수 있어서ㅋㅋ 질문자님처럼 끝까지 다 읽은 책 스타일 비슷한 걸 계속 찾는 게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중3이면 괜히 친구 관계나 미래 생각 때문에 마음 복잡할 때도 많을 텐데, 그런 시기에 책 한 권 재밌게 읽고 여운 남으면 진짜 오래 기억되는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