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니 몸이 나른하고 피곤합니다피곤하결할 방법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니 몸이 넘 피곤하고 입병도 나고 힘듭니다

피곤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한약을 먹어야 할지, 건강검진을 받아봐야 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춘곤증은 겨울에 움츠렸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철 기온상승과 함께 활발해지며 나타나는 일시적인 부적응 현상이랍니다. 입병(구내염)까지 동반된다면 면역력 저하와 비타민B군 C 결핍일 수 있어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봄철에는 비타민 소모량이 평소보다 3~10배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달래, 냉이, 씀바귀같은 제철 봄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서 입맛을 돋우고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그리고 구내염 완화를 위해서 비타민B군이 많은 육류, 달걀, 유제품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 대사를 도와주는 잡곡밥, 현미, 고구마, 보리밥, 귀리밥을 권장드립니다. 과식은 졸음을 유발하니 가벼운 식사를 유지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충분한 숙면이 정말 중요합니다.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확보하시되, 낮에 너무 졸릴경우 15~20분 정도 짧은 낮잠에 좋습니다. 과격한 운동보다 맨손체조, 유튜브 홈트, 가벼운 요가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기력이 극도로 저하되셨다면 보중익기탕처럼 기운을 북돋는 한약 처방이나 공진단을 통해 면역력을 보강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겠습니다. 만약 충분한 휴식 후에도 피로가 2주 이상 지속이 된다거나, 체중 감소, 발열이 동반되신다면 춘곤증이 아닌 만성피로증후군, 갑상선 질환, 빈혈같이 기저질환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혈액 검사를 포함한 종합 건강검진을 통해서 원인을 파악해주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건강한 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