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엄격한살모사
2학기 복학예정인데 후배들과 잘 지낼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군 전역후 2학기 복학예정입니다. 제가 다소 말 주변도 없는편이고 친화력이 좋은게 아니라 고민입니다. 이제 연애도 해보고 싶은데, 복학하면 저보다 어린 친구들과 지내야 하는데 어떻게하면 잘 지낼수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단 어린 학번들과는 선배처럼 대하기 보다는 동기처럼 대화하며 대하고 말이 많지 않아도 질문을 잘 하면 될것 같아요. 연애를 하고 싶으시다는게 고민이신것 같은데 너무 처음부터 연애 상대를 찾겠다는 것보다는 사람을 더 알아가기 마인드로 접점을 찾는게 더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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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일단 현실적으로 봤을때 학과의 성비가 중요할거같아요! 남자가 많은 학과면 걱정할게 없을 것 같고 여자가 많은 학과면 친구를 많이 사귀고 적응하고 싶으면 연애도 하고싶으시다고 적었는데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최대한 숨기고 학교를 열심히 다니는 성격 좋은 선배 느낌으로 컨셉을 잡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연애하고 싶어하는 티가 조금이라도 나버리면 여초과에서는 복학이시기도 하니까 두루두루 가까워지기는 쪼오금 어려울 것 같아요! 연애는 학과 밖에서 찾고 친구관계만 집중하면 별 문제 없이 적응 가눙할것 같습니당
저는 동기들이랑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후배들이랑 친하게 지냈어요! 그렇다고 너무 인간관계에 무리하지 마시고 남을 사람은 남는다 마인드로 지내면 될 것 같아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실제로 복학생들이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나이 차이"인데, 막상 학교에 가보면 생각보다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복학생의 장점도 있습니다.
군 생활이나 사회 경험으로 인해 책임감이 있는 경우가 많음
수업이나 과제에 대한 태도가 비교적 성숙함
후배들이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경우도 있음
술자리나 모임에서 지나치게 경쟁하지 않아 편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음
다만 몇 가지는 의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를 너무 강조하지 않기
"내가 군대에서는..." 같은 이야기를 자주 하지 않기
"너희는 어려서 모르지" 같은 표현 피하기
동기처럼 편하게 지내기
먼저 관심을 보이기
"어디 살아?"
"동아리 해?"
"이번 과목 어때?"
같은 가벼운 질문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들은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모임에 참여하기
조별 과제
학과 행사
동아리
스터디
한두 명과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인간관계가 넓어집니다.
억지로 인싸가 되려고 하지 않기
친화력이 뛰어난 사람만 대학생활을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용한 성격이어도 진중하고 편안한 사람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연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복학생이라고 연애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성숙한 모습 때문에 호감을 얻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연애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가 생기고 인간관계가 넓어지면 연애 기회도 함께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주변이 없다고 걱정하셨는데,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밌게 말하는 능력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고 적절히 반응하는 능력입니다. "아, 그렇구나", "그건 왜 그렇게 됐어?", "재밌겠다" 같은 반응만 잘해도 대화는 꽤 오래 이어집니다.
복학 후 첫 한 달 정도는 누구나 어색합니다. 그 기간을 자연스럽게 버티면서 수업, 과제, 식사 자리에 꾸준히 참여하는 것이 인간관계를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