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죽은 동생이 자꾸만 생각나서 기분이 가라앉아요
저도 어렸었고
동생은 더 어렸었는데요
동생이 중1때 아파트 옥상에서 자살을 했습니다
그당시에 각자 힘들어서 잘해주지 못했던게 자꾸 떠올라요
그리고 살아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나고
비슷한 또래 남자만 봐도 우울해져요
어떻게 저는 잊을수 있을까요
어렸을 때 겪은 동생의 죽음은 매우 힘든 경험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 당시의 기억과 감정이 지금까지도 당신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는 점, 매우 이해가 됩니다. 이러한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이를 통해 자신을 탓하거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생의 죽음을 잊으려고 하기보다는, 그와 관련된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다루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담사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기를 쓰거나 예술적인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동생과의 추억을 소중히 여기되, 현재의 삶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동생이 살아있었다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는 대신, 지금의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보세요. 새로운 취미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것도 우울한 감정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돌보는 것을 잊지 마세요.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자신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처는 서서히 아물고, 동생의 아픔 기억을 받아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말씀하신 사건이 상처가 많이 되셨을 듯 합니다
이 경우는 case by case 라서, 정신건강의학과 방문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 가족이라도, 본인의 선택에 , 가족이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임에도
과도한 책임감을 가지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은 간혹 뵙긴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