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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비비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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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상추 꼬다리를 먹으며 잠이 오는건가요?

예전에 어디에선가 상추 꼬다리를 떼어내고 먹어야 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요.

상추 꼬다리에는 잠이 오는 성분이 있어서 졸리게 된다더라구요.

정말로 상추 꼬다리에 잠이 오는 성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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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튼튼한라마20
    튼튼한라마20

    상추 꼬다리에는 세로토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대사 활동과 수면 등에 영향을 미치는 뇌 내 호르몬으로,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사람들은 상추 꼬다리를 먹으면 졸음이 올 수 있다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상추 꼬다리의 효능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충분히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또한, 상추 꼬다리 외에도 여러 식물에서 세로토닌이 검출될 수 있지만, 이것이 모두 졸음을 유발한다고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추 꼬다리를 먹고 잠이 오는 것은, 상추에 함유된 천연 아편 성분인 라텍스(lactucarium) 때문입니다. 라텍스는 상추의 꼬다리나 잎에 포함되어 있으며, 마찬가지로 아편 성분을 함유하는 아편 파생물입니다. 라텍스는 진통 효과가 있으며, 미약하게 진정 효과도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상추 꼬다리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몸이 편안해지고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는 강한 아편제와는 비교할 수 없이 미약하므로, 상추 꼬다리를 먹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깊은 잠에 빠지지는 않습니다. 또한, 상추 꼬다리를 먹어서 잠이 오는 것은 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신체적 상태나 환경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추 꼬다리는 비교적 가볍고 건강에 이롭기 때문에, 적당량 섭취하여 몸 상태에 맞게 적절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추를 먹으면 잠이 온다는 말이 있다. 락투신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허나 상추 품종별로 락투신 함량은 다르다. 따라서 상추가 졸음을 유발한다고 단정하기란 어렵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추 꼬다리에 잠이 오는 성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일종의 잘못된 미신으로, 거의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오래된 소문 중 하나입니다.

    상추 꼬다리는 상추 잎의 줄기 부분으로, 열매와 잎에 비해 더 질겨서 자주 버려지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상추 꼬다리에는 상추 잎과 같이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상추 꼬다리를 떼어내지 않고 함께 먹는 것이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추 꼬다리를 먹은 후에 졸리게 된다는 것은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는 관찰되는 현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상추 꼬다리에 특별한 성분이 들어있어서가 아니라, 간단한 생리적 현상으로 설명됩니다. 상추 꼬다리를 먹은 후에 졸리게 된다면, 식사 후에 휴식을 취하거나 활동을 조금 줄여보는 것이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추 꼬다리에는 노르어필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물질은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생길 수 있는 화학물질로, 일부 연구에서는 노르어필린이 수면 유도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결과는 아직 충분한 근거를 바탕으로 검증되지 않았으며, 상추 꼬다리를 먹는 것으로 수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근거도 없습니다. 따라서, 상추 꼬다리에 잠이 오는 성분이 있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추측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추자체에 락투카리움이 있는데 이성분이 진정,수면 유도를 한다고합니다.


    상추 꼬다리에만 이성분이 있는것이 아니고 전체에 다 있습니다.

    -> 쓴 맛같은 이유로 떼고 먹는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추 꼬다리에는 세로토닌과 감초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성분은 뇌 내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메라토닌과 관련이 있습니다. 메라토닌은 수면과 관련된 호르몬으로, 밤에 분비되며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상추 꼬다리를 먹으면 세로토닌과 감초산이 체내에서 분비되어 메라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이 향상되어 잠이 잘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추 꼬다리를 자르면 하얀 즙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즙에 락투카리움을 포함하는 수면 성분이 들어 있어 상추쌈을 많이 먹으면 노곤해지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추는 녹색잎채소로, 물에 우려서 채소나 샐러드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추에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C, 비타민 K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상추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상추에는 라텍신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라텍신은 자연 발생하는 미묘한 성분으로, 특히 잎이나 껍질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라텍신은 식사 후 잠이 오게 만드는 데에 큰 역할을 합니다. 이 성분은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서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상추를 먹으면 라텍신이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줌으로써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되어 잠이 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우재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추 꼬다리에 있는 성분 중에서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레티놀'(Lactucarium)입니다. 레티놀은 상추 등 일부 식물의 점액질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진통제와 해로운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으로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레티놀이 수면에 미치는 정확한 작용 메커니즘은 아직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추줄기를 꺾으면 흰색 액즙이 나옵니다. 이 액즙에 들어 있는 락투카리움(Lactucarium)이 졸음을 유발하게 되죠.

    이 성분은 진정, 진해, 최면 효과가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되고, 심신을 안정시켜 스트레스, 통증, 불면증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숙면을 하고 싶다면 상추의 줄기 끝까지 먹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