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저희 아버지가 남자는 술을 마셔보면 어느 정도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술이 숨겨져 있던 본성을 드러내게 하는 걸까요?

언니가 결혼할 남자를 데려와서 부모님께 첫 인사를 했던 적이 기억이 납니다. 그때 초면이지만 술한잔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평소에 남자는 술을 마셔봐야 인성도 보이고 대충 알 수 있다고 늘 말씀하셨습니다.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한데 술 자체가 본성을 드러나게 하는 걸까요?

술마시면 실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주사인지 숨겨진 본성인지 잘 모르겠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부는 어느 정도 납득도 되고

    어떤 의도인지는 알기는 하겠지만

    모든 것이 정답이라고 얘기할 순 없습니다

    예로

    또 술 자체가 아주 센 사람은 술을 마신들

    과연 본성과 다른 어떤 다른 어떤 면을 쉽게 느낄 수 있을까요

    술 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오히려 작은 실수가 크게 되어서 오히려 그 사람의 본성을 짓밟을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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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술은 본성을 만드는 게 아니라

    이성이라는 자물쇠를 풀 뿐이예요

    취해서 개가 된다면 그건 원래 멍멍이 본능이 숨어있다는 증거!

    술 탓 하지 말고 내 안의 짐승을 잘 감시해야 합니다

  • 어르신들 말씀이 다 틀린건 아니지만 술 마시면 이성적으로 조절하는 뇌 부위가 좀 무뎌지니까 아무래도 평소보다 솔직해지는건 사실인거같아요. 그런데 그게 다 본성이라기보단 억눌렸던 감정이 터져나오는 경우도 많고 사실 술버릇은 뇌가 알코올에 반응하는 습관같은거라 인성하고는 별개로 봐야한다는 전문가들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술 취해서 남 배려 안 하고 막무가내로 구는건 어느정도 그 사람 밑바닥을 보여주는거라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봐요.

  • 제가 생각 했을때는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술 취하몈 화를 내고 짜증을 내지만 어떤 사람은 울기도 하고 그러니 술만으로 보단 평소 행실을 보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