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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보석새7
행운의보석새722.12.09

아이가 장염이라고 하는데 맞나요

나이
46
성별
남성

초등학교 1학년 남아가 있는데 어제 볶음밥을 해 주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어제 먹은 것이 소화가 도지도 않은 채 다 토하더라구요, 이런 경우 영쳤다, 체했다고 알고 있는데 병원에서는 장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장염이라면 상한 음식을 먹고 걸리는 거 아닌가요, 남아의 경우애도 장염에 걸렸다고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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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얹혔다, 체했다라고 표현하시는건 소화불량입니다. 이 경우 위에서 소화가 안되는 상황으로 구역질,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에서는 발열이나 설사가 없습니다.

    장염은 아시는것과 같이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질환입니다. 이런 병균들이 상한 음식에 들어있습니다.

    장염의 경우는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1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장염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긴 경우를 모두 의미하며, 보통은 노로바이러스 같은 바이러스나 살모넬라와 같은 세균성 감염으로 인한 장염이 가장 흔합니다. 상한음식이나 관리가 잘 안된 음식에 미생물 감염이 흔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은 복통과 설사, 구토가 가장 흔합니다.

    장염은 보통 짧으면 2~3일, 길면 1주에서 열흘정도 지속되기도 하며 일반적으로는 자연 호전되는 경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반복된다면 소화기 내과진료가 필요합니다.

    완전한 금식은 오히려 기력을 쇠하게 하고 탈수나 탈진상태를 유발하여 좋지 않습니다.

    흰죽이나 미음처럼 속이 편안한 자극적이지 않는 음식들로 조금씩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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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상한 음식이 아니어도, 남아여도 장염은 걸릴 수 있습니다.

    우선 계속하여 구토 및 설사가 있지 않은지 봐주시고, 더이상 없다면 가볍게 물과 함께 죽을 드시는 것이 좋겠고, 지속된다면 탈수 예방을 위하여 적절한 수액 등 맞는 것도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장염은 일반적으로 소화기계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를 일컫고 주로 설사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위장관 기능이 저하되면서 상부 위장관에 음식물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거나 위경련등이 발생해 구역, 구토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