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는데 한달에 한두번씩 꼭 토하는데 혹시 건강에 문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고양이 집사인데

고양이가 한달에 한번이나 두번 토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출근하고 오면 토를 한적이 있는데 어디 아픈건가 생각이 들다가도

또 잘먹고 잘놀고 그래서 병원은 안갔는데

고양이가 토하는게 일반적인건가요?

아니면 건강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신호인가요?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다른 동물에 비해 구토가 비교적 자주 나타날 수 있는 동물입니다. 특히 털을 많이 핥는 습성이 있어 헤어볼(털뭉치) 때문에 가끔 토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한 달에 1~2번 정도 구토하고 이후 식욕과 활동이 정상이라면 헤어볼이나 일시적인 위 자극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도 비교적 흔합니다. 다만 모든 구토가 정상적인 것은 아닙니다. 구토의 원인은 헤어볼, 공복 구토, 사료 변화, 위장관염, 음식 과식, 장 질환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토할 때 노란 위액만 나오거나, 먹은 사료가 그대로 나오거나, 털이 섞여 있는지에 따라 원인을 어느 정도 추정하기도 합니다.

    집에서 관찰할 때는 몇 가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 횟수가 점점 늘어나는지, 체중이 줄어드는지, 식욕이 떨어지는지, 설사나 무기력 증상이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런 변화가 없다면 일시적인 구토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구토가 주 1회 이상 반복되거나, 하루에 여러 번 토하는 경우, 피가 섞인 구토, 체중 감소나 식욕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위장 질환이나 다른 질환 가능성도 있어 진료가 권장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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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아이가 몇살일까요?

    나이가 어린 아이라면 일반적인 그루밍에 따른 공복토나 헤어볼 토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아이라면 만성 췌장염이나 갑상선 질환일 수 있어요

    식욕이나 활력이 괜찮으면 크게 걱정하실 요소는 아닙니다만 위 사안을 염두에 둬 주시기 바랍니다

  • 고양이가 한 달에 한두 번 구토하는 현상은 헤어볼 배출이나 급하게 먹은 사료 때문일 수 있으나 반드시 정상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건강한 고양이는 구토를 자주 하지 않으며 반복적인 구토는 위염이나 소화기 질환 또는 만성적인 질병의 신호일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활력이 좋더라도 구토 횟수가 늘어나거나 체중 감소가 동반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구토물의 내용물이나 색상을 관찰하여 기록해 두는 것이 사후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