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할 때마다 안 나가겠다고 떼를 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아이가 집 밖을 나가는 것을 엄청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외출할 때마다 안나겠다고 떼를 쓰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가 외출 때마다 고집을 피우니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정말 난감하기 짝이 없습니다.
떼를 쓸 때는 어떤 대화를 하려고 해도 말이 안통할겁니다.
따라서 아이가 조금 안정이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떼를 쓰고 우는 행동에 반응을 해주다보면 그 행동이 강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안정이 되면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상대방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원하는게 있을 때는 울거나 고집을 피우지 말고, 직접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외출이 낲설거나 귀찮을 수 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고, 외출 전에 예고하며 즐거운 계획을 이야기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외출을 할 때 마다 안 나가겠다 라고 떼를 부리는 아이는
정말 바깥에 나가는 것이 싫어서 입니다.
바깥에 나가기 싫은 이유는
아이의 기분 및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인해서, 감기로 인한 질병으로 인해서
기질 자체가 소극적이고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심해서, 귀찮음이 심해서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와 대화적인 소통을 통해서 왜 바깥에 나가길 싫어하는지 아이의 이유를 먼저 들어봐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아이의 이야기를 귀 기울이며 경청을 하면서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것이 좋겠구요.
아이의 이야기가 끝나면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에 바깥에 나가야 하는 이유가 왜 인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에 대한 낯설음 과 불안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외출 하기 전 사전에 계획를 이야기 하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최대한 이해하고 공감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성격과 성향에 따라 외출을 싫어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외출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친구들을 초대하여 함께 밖에나가 놀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만들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며 자연스럽게 산책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아이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내향적인 성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이가 항상 집에만 있을 수는 없으므로 바깥에 나가도록 독려해 주세요. 바깥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아이가 쌓아가도록 하면서, 거부감을 줄여 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외출 이유를 아이가 공감할 수 있게 설명하고 짧은 산책부터 즐겁게 시작해 보세요. 칭찬도 함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