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와 폴로가 이미 있다면 기본적인 디자인은 갖추고 계셔서, 분위기가 조금 다른 브랜드를 더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정하고 출근용으로 입기 좋은 쪽을 찾는다면 라코스테나 메종 키츠네의 가디건이 무난합니다. 로고가 너무 크지 않은 제품을 고르면 셔츠나 원피스, 청바지와도 잘 어울려서 활용도가 높아요.
조금 더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원하면 마쥬나 산드로를 살펴볼 만하고, 클래식한 소재와 오래 입을 기본템을 원하면 막스마라 위켄드나 존 스메들리도 괜찮습니다. 다만 브랜드마다 같은 사이즈라도 어깨와 소매 길이가 꽤 다르니 온라인으로 살 때는 실측을 먼저 비교하는 편이 안전해요. 지금 계절에는 울이나 캐시미어 혼방, 관리 편의성을 중시하면 메리노울 혼방을 고르면 보온성과 활용성을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평소 옷이 캐주얼한지 출근용인지에 맞춰 색상과 기장을 고르면 실패가 적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