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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스터는 에스터 결합을 반복 단위로 갖는 고분자인데요, 이 구조로 인해분자 사슬이 비교적 규칙적이고 치밀하게 배열되며, 형태 안정성, 내구성, 주름 저항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즉, 세탁을 해도 쉽게 줄어들거나 늘어나지 않고, 구김이 잘 생기지 않으며, 건조도 빠른데다가 물을 거의 흡수하지 않는 성질이 있어 땀이나 물에 젖어도 빠르게 마릅니다.
반면 면은 천연 섬유로서 흡습성이 매우 뛰어나고 피부 촉감이 부드럽지만, 쉽게 구겨지고 건조가 느리며, 반복 세탁 시 수축이 일어나기 쉬운데요, 이러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두 섬유를 혼방하는 것입니다. 폴리에스터를 면과 섞으면, 면의 쾌적한 착용감과 흡습성은 유지하면서도 폴리에스터의 장점인 구김 방지, 형태 유지, 빠른 건조성, 내구성이 증가하여 관리가 쉽고 실용적인 의류가 만들어집니다.
고어텍스는 표면장력 때문에 일정한 크기를 유지하는데, 고어텍스의 기공은 이 물방울이 통과하기에는 너무 작습니다. 따라서 비나 외부의 물은 내부로 침투하지 못해 방수 기능이 나타나고 땀은 체온에 의해 수증기 형태로 증발하는데, 이 수증기 분자는 매우 작기 때문에 기공을 통과할 수 있어 습기 배출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즉 물은 막고, 수증기는 통과시키는 선택적 투과 구조를 통해 외부 환경에서는 비를 막으면서도 내부에서는 땀이 빠져나가 쾌적함을 유지 가능하여 등산복이나 아웃도어 의류에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